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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청년들의 군정 참여도 제고.. ‘청년참여지원사업’ 실시

관내 청년, 놀러가서 사진 찍으면 상품권 드려요!
- 청년참여 지원사업 시작 -

진안군이 청년들의 군정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고, 주도적인 청년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진안군 청년참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진안군 청년참여 지원사업’은 진안군의 청년(18세~45세)이 군정에 참여하거나 홍보하는 경우 이를 증빙할 수 있는 사진 등의 자료를 제출하면 소정의 상품권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이 되는 분야는 ▲군정홍보 ▲군정참여 ▲구직활동 ▲관광지 방문 ▲봉사활동 등으로 다양하다.

 

예를 들면 군정을 홍보하는 현수막이나 책자를 본인의 SNS에 홍보하고 캡처 화면을 제출하거나, 군정 관련 회의나 행사에 참석하여 관련 서류나 인증사진을 보내거나, 진안의 유명 관광지에 방문해 찍은 사진을 제출하는 경우 등이다. 이러한 활동이 확인되면 해당 청년에게 진안고원행복상품권 10,000원권을 지급하는데, 한 사람이 1년에 20회까지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 청년은 인증자료와 지급청구서 및 신분증을 가지고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제출 서류의 서식과 자세한 사항은 진안군청 홈페이지(https://www.jinan.go.kr)의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한다.

 

진안군 관계자는 ‘이러한 이벤트를 통해 진안군에 거주하는 청년들이 청년정책을 포함한 진안군정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진안군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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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스타트업과 함께 미래산업·하계올림픽 유치 등 주요현안 해결 나서
전북특별자치도가 국내 최대 스타트업 단체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과 손잡고 피지컬 AI 육성과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등 주요 현안 해결에 나섰다. 도는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컴업 2025’ 현장에서 코스포와 함께 ‘피지컬 AI 기회의 땅, 전북’을 주제로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의장 ▲페르소나에이아이 유승재 대표 ▲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 신성규 부사장 등 국내 대표 AI 딥테크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인공지능(AI)을 실물 산업에 적용하는 ‘피지컬 AI’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농생명·바이오·모빌리티 등 전북이 보유한 실물 산업 기반이 신기술 실증과 상용화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데 의견을 함께했다. 좌담회에 이어 전북자치도와 코스포는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도는 코스포의 폭넓은 네트워크를 활용해 올림픽 유치를 위한 민간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코스포는 국내 스타트업 기술이 세계 무대에 나아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컴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로, 올해는 미국·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