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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준공시설 활성화 교육

= 농촌사회서비스 거점 리더교육

 

2024년 3월 5일(화) ~ 7일(목)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3일 동안 관내 3개의 읍·면 활성화센터에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준공시설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농촌사회서비스 거점 리더교육을 진행한다.

 

농촌사회서비스 거점 리더교육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준공시설에 대한 사후관리 및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과 배후마을에 대한 사회서비스 지원체계의 이해를 돕기 실시된다. 또 주도적인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사업주체가 창의적이고 효율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돕고, 지역 공동체와 지역 내 중간지원조직 간에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공동체 활동을 공유하고 상호 학습을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리더교육에서는 9개 읍·면의 중심지센터 운영법인 대표와 운영위원, 사무장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마을만들기의 이해와 ‘농촌협약’의 필요성, 거점센터와 리더의 역할, 실무에 도움이 되는 한글 공문서 작성 스킬, 행정실무 및 회계정산 실무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진안군과 진안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본 교육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준공시설에 대한 사후관리 및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과 배후마을에 대한 사회서비스 지원체계 마련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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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지사 "완주 구암리 폐소각장, 주민 수용성 확보 우선"
전북특별자치도가 폐기물 소각시설을 둘러싼 지역사회 우려 해소에 나섰다. 김관영 지사는 5일 김호은 전북지방환경청장과 면담을 갖고 완주군 봉동읍 폐기물 소각시설 설치에 대해 주민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신중한 검토를 당부했다. 이번 면담은 전북지방환경청이 지정폐기물처리시설 설치에 따른 환경영향평가 및 인허가 권한을 갖고 있어 최종 승인 여부를 판단하는 기관이라는 점에서 마련됐다. 이날 김 지사는 해당 시설이 삼봉지구와 둔산지구 등 주거 밀집지역에 인접해 있어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환경오염 문제를 제기했다. 지역 내에서 입지 적절성과 설치 필요성 부족 등을 이유로 반대가 지속되는 만큼, 주민 수용성을 먼저 확보한 뒤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뜻도 밝혔다. 아울러 시설 설치 검토 과정에서 철저한 검증과 투명한 절차 이행에 협조를 요청했다. 이 사업은 완주군 봉동읍 구암리에 일일 189.6톤 규모의 폐기물 소각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문제는 사업자의 연간 처리계획량이 완주군 관내 폐기물 발생량보다 많아 외부 폐기물의 대량 반입 등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는 것이다. 지역민들은 지난해 6월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이 전북환경청과 완주군에 접수된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