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2 (월)

  • 맑음동두천 -8.7℃
  • 맑음강릉 -2.0℃
  • 맑음서울 -5.7℃
  • 맑음대전 -6.2℃
  • 맑음대구 -4.8℃
  • 맑음울산 -1.2℃
  • 맑음광주 -2.9℃
  • 맑음부산 1.5℃
  • 맑음고창 -4.6℃
  • 구름많음제주 2.6℃
  • 맑음강화 -8.0℃
  • 맑음보은 -8.8℃
  • 맑음금산 -8.7℃
  • 맑음강진군 -5.2℃
  • 맑음경주시 -3.6℃
  • 맑음거제 -1.3℃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진안군, 읍내권 로컬푸드직매장 신규출하농가 모집 위한 생산자교육

 

진안군은 2월 14~15일 이틀간 진안군 읍내권 로컬푸드 직매장 신규 출하농가 모집을 위한 생산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실시한 로컬푸드 생산자 교육은 현재 조성중인 ‘관내 로컬푸드 직매장’의 오픈 시기에 맞춰 직매장에 출하할 신규농가를 모집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인근 지역(진안읍·마령면·부귀면)을 대상으로 해 100여 명을 대상으로 6회에 걸쳐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은 로컬푸드 개념의 이해, 기획생산체계 구축, 직매장 납품 주의사항, 상품포장 및 진열 등 생산출하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된 강연과 영농 및 출하계획서를 작성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평소 로컬푸드에 관심이 많았었는데, 거리가 멀어 참여하지 못했었다”며 “이번에 읍내에 직매장이 생긴다니 텃밭에서 직접 키운 농산물을 직매장에 한번 내봐야겠다”고 말했다.

 

김남수 농축산유통과장은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이 지역에서 소비될 수 있는 로컬푸드의 취지에 맞게 군민의 먹거리기본권을 보장할 수 있도록 관내 로컬푸드 직매장이 차질없이 건립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며 “직매장에 다양한 품목들이 사계절 꾸준히 유통되려면 신규 농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관내 진안로컬푸드 직매장’은 올해 하반기 개장을 목표로 진안군홍삼한방센터 인근에 건립 중에 있으며, 군은 이에 맞춰 신규농가 모집을 위한 기획생산체계를 꾸준히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시‧군 기업애로해소, 진안군 최우수...농공단지입주기업 환경개선 추진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1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시‧군의 기업 애로 해결 우수 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한 ‘기업애로해소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경진대회에서는 서면 평가를 통해 기업 현장에서 실제 성과를 낸 사례를 중심으로 후보를 선정한 뒤, 본심사를 거쳐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2건 등 총 5건의 우수사례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 대회는 기업전담제를 통해 축적된 다양한 현장 해결 사례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이를 시‧군 전반으로 확산해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해결 모델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시‧군별 주요 우수사례로 진안군(최우수)은 설비 노후화와 기반시설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던 농공단지 입주 기업들을 대상으로 환경 개선을 추진해 기업 활동 여건을 개선했다. 전주시(우수)는 베트남과의 경제 교류를 확대하며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현지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해 지역 기업들의 해외 판로 개척을 뒷받침했다. 정읍시(우수)는 산업단지 내 유휴 상태로 남아 있던 완충녹지를 주차 공간으로 활용해, 장기간 이어져 온 주차난을 해소했다. 무주군(장려)은 식품제조가공업체가 겪던 허가‧등록 절차상의 애로를 신속히 처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