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2 (일)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뉴스종합

안호영 의원, 제22대 완·진·무·장 국회의원 선거 출마 공식선언

안호영 의원, ‘완진무장 특별시’만들 3선 중진의 포부 밝혀

- 윤석열 검찰독재정권의 무능과 폭주 막고, 총선승리 기반으로 정권교체 선봉장 될 것

- 안호영 의원, “전북특자도 완성의 견인차 역할, 완진무장을 4개특별시로 미래청사진 제안”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국회의원이 7일 전북 전주시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완주·진안·무장·장수(이하 완진무장)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안 의원은 “새롭게 출발한 전북특별자치도(이하 전북특자도)에서 특별한 기회를 활용하여 전북특별자치도 도약과 함께 완진무장을 업그레이드 시키겠다”며 “완진무장 4개군을 특별시 발전 전략으로 글로벌 생명경제도시의 선도지역이 되도록 만들겠다”고 했다.

 

이어 “윤석열 정권 2년동안의 국정운영 평가는 참담했고, 남북 관계는 극단적 대립으로 때 아닌 전쟁 위기까지 국민을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면서 “3선의 힘으로 윤석열 검찰독재정권의 무능과 폭주를 막고, 민주당의 총선승리를 이루고 정권교체의 선봉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전북특자도 출범에 발맞춰 동서횡단 철도와 고속도로 확충같은 교통 문제와 새만금권, 중추도시권(완주)과 동북권(진안․무주․장수) 등 권역별 특화지구 지정에 따른 전북의 균형있는 발전도 완진무장과 함께 빠르게 추진할 계획을 설명했다.

 

완진무장의 4개군 특별시 발전 전략은 4개 군이 가야할 지향점으로 지역별 특수성을 고려한 완진무장 미래 청사진이라 정의했다. 이에 22대 국회에 들어가면 완주는 첨단경제특별시로, 진안은 휴양관광특별시로, 무주는 청정태권특별시로, 장수는 미래산업특별시로 바꾸겠다고 공약했다.

 

가령 완주군은 수소특화 국가산단의 특징을 살려 세계 일류 수소도시로 만들겠다는 설명이다. 진안군은 올해 개장하는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등 전북 동부권의 산림을 활용한 치유산업과 자연환경을 접목시키고, 무주군은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과 무주 반딧불 스포츠타운 등 세계적인 태권도 성지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겠다는 것이다. 장수군은 최근 달빛철도 경유지에 <달빛철도산단>을 조성하는 등 새로운 미래 산업과 기존 농업경제를 조화롭게 하는 등 인구절벽과 지역소멸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계획이다.

 

안 의원은 “8년 연속 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과 21대 국회 법안통과율 전북 1위는 성실하게 의정활동을 했다는 방증”이라며 “완주의 삼봉지구 활성화, 지덕권산림치유원 등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도 해결한 검증받은 전문가로서 반드시 해내겠다”는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안 의원은 국회에서 국토교통위, 환경노동위, 농해수위 상임위원회 활동과 사법특위, 기후위기특위 활동을 했고, 민주당의 원내부대표, 정책위정조위원장, 법률위원장, 도당위원장, 새만금특위 위원장, 수석대변인 등 당직활동에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는 평이다.

 

안호영 의원은 “지난 8년간 국회와 지역에서 이룬 성과는 의정활동에 대한 검증 결과로 재선 의원으로서 능력이 확인된 것”이라며 “3선 중진으로 압도적 총선 승리를 이끌고 반드시 정권교체를 완성하여, 위기의 대한민국을 살리고, 전북특별자치도의 도약과 완진무장의 4대 특별시 발전을 완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출마선언문-

 

3선 중진으로, 세 배 빠른 안호영

- 안호영,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합니다 -

 

사랑하는 완주・진안・무주・장수 군민 여러분!

존경하는 전북 도민 여러분!

완주・진안・무주・장수 지역 안호영 국회의원입니다.

저는 오늘 제22대 국회의원 출마를 하고자 합니다.

 

다리미로 펴면 대한민국에서 지역구가 제일 넓은

완주・진안・무주・장수군은 산지와 낙후된 지역으로

지역소멸의 대명사로 불립니다.

 

지난 8년 동안 발로 뛰고 찾아가는 의정 활동으로

지역소멸 위기 속에서도 성과를 만들어내며

완진무장을 ‘첩첩행복’의 도시로 바꿔 왔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가 출범했습니다.

이제 새롭게 출발한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이 특별한 기회를 활용하여

전북특별자치도 도약과 함께 완진무장을 업그레이드 시키겠습니다.

 

완진무장 4개군을 특별시 발전 전략으로

사람이 모여들어 지역 소멸을 이겨내는

글로벌 생명경제도시의 선도지역으로 만들겠습니다.

 

이제 3선 중진의 힘으로 주민들과 함께

윤석열 정권의 폭주와 무능을 막아내고,

새롭게 출발한 전북특별자치도 완성을 견인하여

완진무장을 ‘첩첩행복’ 특별시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윤석열 검사독재에 맞서는 선봉장이 되겠습니다.

윤석열 정권 2년동안의 국정운영 평가는 그야말로 참담합니다.

 

피와 희생으로 이룩한 이 땅의 민주주의는 후퇴했고,

평화로 진일보해야 하는 남북 관계는

‘강 대 강’의 극단적 대립으로 치닫더니

때 아닌 전쟁 위기까지 나라를 온통 불안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저출생과 고령화, 인구절벽과 지역소멸의 당면과제는

해결책이 보이지 않습니다.

민생경제는 한없이 추락했고 국민들은 못살겠다고 정권 심판을 말합니다.

 

저 안호영은 3선의 힘으로 윤석열 검찰독재정권의 무능과 폭주를 막고,

우리 민주당의 총선승리를 이루고 정권교체의 선봉장이 되겠습니다.

 

 

사랑하는 완진무장 군민 여러분!

 

전북특별자치도를 완성하는 견인차가 되겠습니다.

전라도에서 전라남․북도라고 분리된지

128년만에 전북특별자치도로 바뀌었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의 출범은 새롭고 특별한 기회입니다.

고도의 자치권과 특별조항을 활용하여 지역의 전략산업을 육성함으로써

지방소멸위기를 극복하고 균형발전을 위한 소중한 기회입니다.

최초 제정법 발의자로서 자부심을 갖고,

낙후된 전북이 글로벌 생명경제도시로 도약하는데 앞장 설 것입니다.

먼저 지역 특성에 맞는 더 많은 특례와

새로운 비전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야 합니다.

중앙정부에 의존해야 하는 재정자립 과제도 남아있습니다.

정부의 안정적 재정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법개정도 꼼꼼하게 추진하겠습니다.

 

새만금과 포항을 연결할 수 있도록 무주-성주간 고속도로,

전주-김천간 남부권 동서횡단철도,

달빛산업단지 조성 및 산업단지역 추진 등

동서횡단 철도와 고속도로 확충으로

영호남의 새로운 교통지도를 만들겠습니다.

 

새만금권, 중추도시권(완주)과 동북권(진안․무주․장수) 등

5권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겠습니다.

지역에 맞는 전략산업을 개발하고 육성하기 위한 특화지구 지정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습니다.

 

 

완진무장을 특별시로 만드는 불도저가 되겠습니다.

4개군의 특별시 발전 전략은 4개 군이 가야할 지향점으로

지역별 특수성을 고려한 완진무장 미래 청사진입니다.

완주는 첨단경제특별시로, 진안은 휴양관광특별시로,

무주는 청정태권특별시로, 장수는 미래산업특별시로 바꾸려고 합니다.

 

완진무장 각 군이 갖고 있는 강점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전북특별자치도법 상 농생명산업지구, 산악관광진흥지구,

미래첨단산업지구 등 특화지구를 지정하고, 도지사의 허가를 얻어

기후위기시대, 4차산업 혁명시대에 맞도록

농생명산업, 문화․휴양 복합단지 조성, 수소산업등을 키워낸다면

우리지역에 혁신성장의 거점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 혁신성장의 거점을 사통팔달 교통망으로 전북과 전국에 연결하고,

교육․문화 등 정주여건을 갖추어 간다면

각 군의 장점에 맞게 발전하는 특별시가 될 것입니다.

 

우선 완주군은 최초 국가산업단지인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를

조기에 조성하고 교통인프라를 확충해

세계 일류 수소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입법을 통해 완주 시(市) 승격을 추진하고,

만경강 주변에 레포츠 시설을 조성해

완주군민들이 첨단경제특별시민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진안군은 올해 개장하는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과 연계해

신광재 산림고원을 조성하고,

전북 동부권의 산림을 활용한 치유산업을 본격 추진하려고 합니다.

섬진강권역, 용담호, 마이산 등 진안군이 가진 자연환경을

최대한 활용하여 휴양관광특별시로 만들겠습니다.

 

무주군은 태권도 특구지정을 이끌어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하고

전주-무주-김천 철도망 구축과 무주 반딧불 스포츠타운 등을 조성해

청정태권특별시로 만들겠습니다.

 

장수군은 달빛철도 경유지에 ‘달빛철도산업단지와 역’을 조성하여

남부 거대경제권을 구축하고, 미래형 수출전문생산 과수단지 등을 조성해 미래산업특별시로 만들겠습니다.

 

 

국회와 민주당이 인정한 안호영입니다.

저는 지난 8년간 다양한 국회 상임위 활동과 사법개혁,

기후위기 특별위원회 활동을 했습니다.

또 민주당의 원내부대표, 수석대변인을 역임했습니다.

국가가 기후위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탄소중립기본법」,

홍수피해 농가를 구제하는 「환경분쟁조정법」,

직불금 사각지대를 구제하는 「농업농촌공익직불법」,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국가균형발전특별법」, 「전북새만금특별자치도법」등 민생에 중요한 입법을 발의하거나 통과시켰습니다.

 

재선의원으로서 21대 국회 법안통과율 전북 1위,

8년 연속 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그 역량을 인정받았습니다.

 

완주의 삼봉지구 활성화, 진안의 지덕권산림치유원, 무주-설천 4차선 도로와 장수-임실 도로개선 등 지역의 숙원사업을 해결했습니다.

 

 

3선 중진의 힘으로 확실하게 함께 해내겠습니다.

저 안호영은 검증된 재선 의원이라 자부합니다.

이제 3선 중진의 힘으로, 3배 빠르게

제대로 일하고 확실히 성과를 만들어내는

완진무장의 ‘자랑스런 일꾼’이 되겠습니다.

 

총선 승리를 기반으로 반드시 정권교체를 완성하겠습니다.

 

위기의 대한민국을 살리고, 전북특별자치도의 도약,

완진무장의 발전을 위해 맨 앞에서 뛰겠습니다.

우리 완진무장의 군민들과 함께 뛰겠습니다.

 

완진무장의 3선 중진, 일 잘하는 일꾼, 3배 빠른 안호영입니다.

 

감사합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