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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2월1일부터 '수변구역 주민지원사업 직접지원사업비' 접수하세요!

지급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제출

 

 

진안군은 2월 1일부터 14일까지 2024년 수변구역 주민지원사업 직접지원사업비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주민지원사업은 물이용부담금을 재원으로 한 금강수계 관리기금으로 집행하고 있으며 수변구역 지정으로 인해 각종 행위 규제를 받는 등 재산상 불이익을 받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소득증대, 복지증진 등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수변구역 주민지원사업(일반)은 소득증대·복지증진·오염물질정화사업 등 간접지원사업과 일정 자격을 갖춘 대상자에게 가계생활지원비 등을 지급하는 직접지원사업비로 구분된다.

직접지원사업비 대상자는 지급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직접지원사업비는 재산규모에 따라 5등급으로 구분하여 차등 배분되며, 가구당 130만원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지급이 가능하다. 올해 직접지원사업비는 6억원으로 지난해보다 3천만원 증액되었다.

군은 신청접수 완료 이후 자격요건 검증을 확인하고 3월까지 지급대상자 및 지급액 확정 절차를 거쳐 3~5월 중 직접지원비를 지급할 계획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만족할 수 있는 주민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며 “대상자 누락과 부정수급이 없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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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