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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서울장학숙 입사생과 전북지역 고교생 한자리에..

 

전북특별자치도서울장학숙(관장 김관수)은 1. 29.(월) ~ 1. 31.(수) 3일간, 도내 14개 시‧군 고교생(1학년생 22명 – 남학생 10명, 여학생 12명)을 초청, 입사생과 함께 하는 멘토링을 진행하여 입사생들이 애향심을 갖게 하는 등 적극적인 지역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이 기간, 22명의 고교생 멘티들은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를 방문하여 대학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입사생 멘토들은 자기주도학습법 등 입시와 대학 생활 등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또한, 이들은 경복궁, 국회의사당 등 서울 곳곳의 문화와 생활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 주요 일정 [첨부]

 

입사생 멘토 단장 유정호 학생은 “이번에 지역 후배들에게 서울 주요 대학에 대해 소개하고 다양한 경험을 쌓게 도와줄 수 있어서 기쁘다. 특히, 진학 멘토링, 공부 방법, 자기관리 등 실제 선배로서의 경험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져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도민분들에게 받은 혜택에 보답할 수 있도록 지역봉사활동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전주 유일여고 1학년 윤여정 학생은 “이번 멘토링 행사 중 대학 견학을 통해 공부를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의욕이 생겼고, 장학숙에 재학 중인 멘토 선배님들과 소통하며 대학 생활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었던 점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우리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있다는 것도 알게 되어 무척 반가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관수 서울장학숙 관장은 “이번 전북지역 고교생 초청 멘토링 행사는 전북도민들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있는 서울장학숙 입사생들이 고향과 후배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멘토링 행사는 겨울방학과 여름방학, 2차례에 걸쳐 실시할 계획이다. 멘토와 멘티 모두 미래에 대한 꿈과 도전정신을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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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의 변화를 이끄는 이창원·소윤수 공무원에게 감사...
전북특별자치도는 2025년 2분기 ‘자랑스러운 우리의 혁신 주인공’으로 전북특별자치도수산기술연구소 이창원 민물고기연구센터장과 전북특별자치도인재개발원 소윤수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시상은 전북자치도와 전북도청 공무원노조 간의 공동 운영으로 추진되며, 일선 현장에서 패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성과를 창출한 직원에게 격려와 포상을 제공해 내부 활력을 높이고 혁신 중심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작지만 큰 제도’다. 올해 2분기는 ‘전문가 주인공’을 주제로 행정 분야별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효율성 증진에 노력한 직원을 추천받아, 최종 2명을 선정했다. 이창원 센터장은 2019년부터 전북형 첨단 스마트양식 기술 개발 사업을 기획 단계부터 주도해 국비 205억 원 확보, 첨단 연구·비즈니스 시설 건립, 국제교류 확대 등 전방위 성과를 일궈낸 주역이다. 특히 태국 국가과학기술개발원(NSTDA)과의 국제 기술협약 체결, 국내 수산 전문가들을 망라한 연구포럼 구축 등 전북 수산기술의 지평을 국제무대로 확장시킨 공로가 높이 평가받았다. 소윤수 주무관은 노후 냉난방 시스템 교체 등 인재개발원 현안사업을 주도하며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확보, 도 재정 부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