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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혼자서는 힘든 금연! 금연클리닉에서 적극 도와드립니다!

○ 6개월 지속적인 상담으로 맞춤형 해결방안 안내

○ 금연 성공 시 기념품 제공

○ 방문이 어려운 경우,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 활용

 

전북특별자치도가 2024년 갑진년을 맞아 값진 금연을 결심한 도민들을 위한 금연클리닉을 상시 운영한다.

 

금연클리닉은 금연을 희망하는 사람에게 1:1 맞춤 금연상담 등을 6개월간 무료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일산화탄소 측정과 니코틴 의존도 검사 등을 통해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전문 금연상담사와 개별 상담을 진행해 개개인에 맞는 행동요법과 금단증상에 따른 대처요령을 안내한다.

 

금연보조제(니코틴 패치, 니코틴 껌) 및 행동강화물품(금연파이프, 사탕) 또한 제공한다.

 

방문과 전화 상담을 통해 금단증상 유무와 금연 유지를 위한 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해 금연 유지를 돕는다.

6개월 동안 프로그램 참여와 금연에 성공한 사람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해 금연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

 

희망자는 거주지 소재 보건소에 문의하면 금연클리닉에서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시간과 거리의 제약 등으로 금연클리닉 방문이 어려운 흡연자의 금연 시도율을 높이기 위해 사업장·기관·단체 등으로 금연 상담사가 직접 방문하여 금연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전북에서는 금연클리닉에 7,301명이 등록해 2,643명(36.2%)이 6개월 금연에 성공했다.

 

강영석 전북특별자치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금연클리닉을 통해 금연을 결심하신 도민 분들을 적극적 지원하겠다.”며,“미루던 숙제인 금연, 새해를 맞이해 도전하여 건강한 금연환경을 함께 이루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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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의 변화를 이끄는 이창원·소윤수 공무원에게 감사...
전북특별자치도는 2025년 2분기 ‘자랑스러운 우리의 혁신 주인공’으로 전북특별자치도수산기술연구소 이창원 민물고기연구센터장과 전북특별자치도인재개발원 소윤수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시상은 전북자치도와 전북도청 공무원노조 간의 공동 운영으로 추진되며, 일선 현장에서 패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성과를 창출한 직원에게 격려와 포상을 제공해 내부 활력을 높이고 혁신 중심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작지만 큰 제도’다. 올해 2분기는 ‘전문가 주인공’을 주제로 행정 분야별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효율성 증진에 노력한 직원을 추천받아, 최종 2명을 선정했다. 이창원 센터장은 2019년부터 전북형 첨단 스마트양식 기술 개발 사업을 기획 단계부터 주도해 국비 205억 원 확보, 첨단 연구·비즈니스 시설 건립, 국제교류 확대 등 전방위 성과를 일궈낸 주역이다. 특히 태국 국가과학기술개발원(NSTDA)과의 국제 기술협약 체결, 국내 수산 전문가들을 망라한 연구포럼 구축 등 전북 수산기술의 지평을 국제무대로 확장시킨 공로가 높이 평가받았다. 소윤수 주무관은 노후 냉난방 시스템 교체 등 인재개발원 현안사업을 주도하며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확보, 도 재정 부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