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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특별자치도 축산연구소, 농가대상 축산기술 전문교육 실시

○ 2월 한우사료관리 교육을 시작으로 11월까지 과정별 진행

○ 9개 과정 운영으로 축산전문인력 270명 배출 목표

 

전북특별자치도 축산연구소(이하 연구소)가 도내 거주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실습 중심의 맞춤형 기술교육을 실시한다.

 

연구소는 2024년 270명의 축산전문인력 배출을 목표로 청년축산인육성교육, 현장실습교육(WPL), 축산현장기술교육, 축산역량강화교육 등 9개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한우 사양․개량 관련 교육인원을 기수당 20명으로 늘리고 청년축산인 대상 연령도 40세에서 45세로 상향 조정해 교육 수혜 인원을 확대했다.

 

최근 3년간 교육 이수자가 790명에 달할 만큼 인기인 축산기술 전문교육은 현장실습교육을 제외한 모든 교육이 무상이며 기수당 15~20명의 교육생을 선발해 2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된다.

올해 교육은 한우 사료관리(2.20~2.21), 한우 사양관리 입문(3.5~3.6), 한우 인공수정 1기(3.19~3.20), 한우 사양관리 심화(4.2~4.3), 한우 인공수정 2기(4.16~4.17), 한우 인공수정 3기(5.7~5.8), 청년축산인 육성교육 1기(5.20~5.24), 현장실습교육(6.11~6.12), 젖소 인공수정(6.25~6.26), 한우 개량(7.9~7.10), 축산현장기술교육(7~11월중), 한우 인공수정 4기(8.27~8.29), 청년축산인 육성교육 2기(9.23~9.27), 한우 인공수정 5기(10.15~10.16) 순으로 운영된다.

 

이해이 전북특별자치도 축산연구소장은“축산기술 전문교육을 통해 우리 지역 축산농가의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농가 맞춤형 교육과정을 지속 개발하고 교육 품질 향상에도 꾸준히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에 관심있는 축산농가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교육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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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의 변화를 이끄는 이창원·소윤수 공무원에게 감사...
전북특별자치도는 2025년 2분기 ‘자랑스러운 우리의 혁신 주인공’으로 전북특별자치도수산기술연구소 이창원 민물고기연구센터장과 전북특별자치도인재개발원 소윤수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시상은 전북자치도와 전북도청 공무원노조 간의 공동 운영으로 추진되며, 일선 현장에서 패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성과를 창출한 직원에게 격려와 포상을 제공해 내부 활력을 높이고 혁신 중심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작지만 큰 제도’다. 올해 2분기는 ‘전문가 주인공’을 주제로 행정 분야별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효율성 증진에 노력한 직원을 추천받아, 최종 2명을 선정했다. 이창원 센터장은 2019년부터 전북형 첨단 스마트양식 기술 개발 사업을 기획 단계부터 주도해 국비 205억 원 확보, 첨단 연구·비즈니스 시설 건립, 국제교류 확대 등 전방위 성과를 일궈낸 주역이다. 특히 태국 국가과학기술개발원(NSTDA)과의 국제 기술협약 체결, 국내 수산 전문가들을 망라한 연구포럼 구축 등 전북 수산기술의 지평을 국제무대로 확장시킨 공로가 높이 평가받았다. 소윤수 주무관은 노후 냉난방 시스템 교체 등 인재개발원 현안사업을 주도하며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확보, 도 재정 부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