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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특별자치도, 첨단·융합 기반 뿌리산업 고부가가치화 추진

○ 뿌리산업발전위원회 개최, 3대 전략 15개 과제 추진

○ 첨단 핵심뿌리기술개발·인력양성·인프라 고도화

 

전북특별자치도는 23일, 도청에서 제4차(2024~2028) 전북 뿌리산업 종합계획을 심의하고 전북 뿌리산업이 나아갈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2024 전북특별자치도 뿌리산업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 뿌리산업발전위원회는 「전북특별자치도 뿌리산업 진흥 및 육성에 관한 조례」 제8조에 의거 구성한 심의위원회로서 위원장인 경제부지사를 포함해 산학연관 15명의 전문가로 위원을 구성되며, 임기는 2024.1.1~2025.12.31까지 2년으로 한차례 연임 가능하다.

*뿌리산업 정의 : 뿌리산업은 주조, 금형, 용접 등을 통해 소재를 부품으로 부품을 완제품으로 생산하는 기초공정 산업임

 

이번 4차 종합계획에는 2024년~2028년 5년 간 첨단 융합 기반 전북 뿌리산업 고부가가치화 비전하에 ▲첨단산업으로 전환 촉진 ▲전북 뿌리산업 일자리 안정화 ▲전북 뿌리기업 미래 성장 기반 구축을 3대 전략 15개 과제로 추진된다.

 

종합계획 실행으로 ▲연구개발 지원을 통해 기반 6대 및 차세대 핵심뿌리기술을 확보하고 ▲뿌리기업 작업환경 개선으로 인력수급을 도모하며 ▲기술혁신 기반을 구축해, 영세하고 노동집약적인 뿌리기업에 자생적 성장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종훈 도 경제부지사는 “우리 전북특별자치도는 주력산업의 근간이 되는 뿌리산업 육성을 위해 정책적 노력과 함께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지역경제 발전을 견인하겠다”며, “앞으로도 전북 뿌리산업 발전을 위해 위원님들의 꾸준한 관심과 협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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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의 변화를 이끄는 이창원·소윤수 공무원에게 감사...
전북특별자치도는 2025년 2분기 ‘자랑스러운 우리의 혁신 주인공’으로 전북특별자치도수산기술연구소 이창원 민물고기연구센터장과 전북특별자치도인재개발원 소윤수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시상은 전북자치도와 전북도청 공무원노조 간의 공동 운영으로 추진되며, 일선 현장에서 패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성과를 창출한 직원에게 격려와 포상을 제공해 내부 활력을 높이고 혁신 중심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작지만 큰 제도’다. 올해 2분기는 ‘전문가 주인공’을 주제로 행정 분야별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효율성 증진에 노력한 직원을 추천받아, 최종 2명을 선정했다. 이창원 센터장은 2019년부터 전북형 첨단 스마트양식 기술 개발 사업을 기획 단계부터 주도해 국비 205억 원 확보, 첨단 연구·비즈니스 시설 건립, 국제교류 확대 등 전방위 성과를 일궈낸 주역이다. 특히 태국 국가과학기술개발원(NSTDA)과의 국제 기술협약 체결, 국내 수산 전문가들을 망라한 연구포럼 구축 등 전북 수산기술의 지평을 국제무대로 확장시킨 공로가 높이 평가받았다. 소윤수 주무관은 노후 냉난방 시스템 교체 등 인재개발원 현안사업을 주도하며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확보, 도 재정 부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