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7 (금)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뉴스종합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시군 찾아가 도민보고회 연다

○ 1월 25일 전주, 완주를 시작으로 2월 5일 장수까지 총 7차례
○ 특별자치도 시군별 특례 설명으로 도민 인지도 제고 기대

 

 

전북특별자치도는 1월 25일 전주·완주를 시작으로 2월 5일 장수까지 총 7차례에 걸쳐 권역별 찾아가는 도민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1월 18일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라 특별자치도에 대한 도민들의 인식 확산과 이해도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도민들에게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의미와 특별법에 어떤 내용이 담겨 있는지를 설명하고, 특히 시군별 주요 특례를 중심으로 전북특별자치도 발전의 방향성과 의지, 시군 협력사안, 향후 전북이 달라질 모습에 대해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직접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전북특별법의 중장기적 추진 방향에 대한 도민 의견 청취와 질의 응답 시간을 통해 도내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한다. 시군별로 각 지역 맞춤형 특례를 활용한 발전 전략에 대한 발표와 함께 주민 대표들의 전북특별자치도 성공 정착을 위한 노력과 실천을 다짐하는 결의문 낭독이 있을 예정이다.

 

박현규 전북특별자치도추진단장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성공적인 정착과 부여받은 특례권한을 제대로 실행하기 위해서는 도민과의 공감대 형성이 가장 중요하다”며, “다양한 방식으로 도민들과 소통할 계획이니, 이번 찾아가는 도민보고회 등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의 변화를 이끄는 이창원·소윤수 공무원에게 감사...
전북특별자치도는 2025년 2분기 ‘자랑스러운 우리의 혁신 주인공’으로 전북특별자치도수산기술연구소 이창원 민물고기연구센터장과 전북특별자치도인재개발원 소윤수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시상은 전북자치도와 전북도청 공무원노조 간의 공동 운영으로 추진되며, 일선 현장에서 패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성과를 창출한 직원에게 격려와 포상을 제공해 내부 활력을 높이고 혁신 중심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작지만 큰 제도’다. 올해 2분기는 ‘전문가 주인공’을 주제로 행정 분야별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효율성 증진에 노력한 직원을 추천받아, 최종 2명을 선정했다. 이창원 센터장은 2019년부터 전북형 첨단 스마트양식 기술 개발 사업을 기획 단계부터 주도해 국비 205억 원 확보, 첨단 연구·비즈니스 시설 건립, 국제교류 확대 등 전방위 성과를 일궈낸 주역이다. 특히 태국 국가과학기술개발원(NSTDA)과의 국제 기술협약 체결, 국내 수산 전문가들을 망라한 연구포럼 구축 등 전북 수산기술의 지평을 국제무대로 확장시킨 공로가 높이 평가받았다. 소윤수 주무관은 노후 냉난방 시스템 교체 등 인재개발원 현안사업을 주도하며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확보, 도 재정 부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