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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평생교육장학진흥원, 전북도민을 위한 온라인 도민강좌 무료 제공

○ 1월 15일부터 전북시민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자격증, 외국어, 취미/예술 등 130개 온라인 도민강좌 개설

전라북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원장 이현웅)은 올해 도민들에게 온라인 강좌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오는 15일 전북 도민들에게 다양하고 양질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자격증/취업 분야(전산회계,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 등) 93개 과정, ▲외국어 분야(영어, 일본어, 중국어) 17개 과정, ▲ 취미/예술(스마트폰 사진 & 영상 만들기, 글쓰기 등) 10개 과정, ▲건강교양(운동법, 다이어트, 소화법 등) 10개 과정 총 130개 온라인 강좌를 전북시민대학 홈페이지에 개설한다.

 

진흥원은 그간 전라북도 인재개발원에서 운영해왔던 강좌를 이관받아새롭게 온라인 통합플랫폼을 개편하여 기존에 운영되었던 자격증, 공무원, 외국어, 인문교양 과정뿐만 아니라 디지털 자격증, 4차산업, 금융 과정 등 콘텐츠 분야를 3월 중으로 추가 확대할 예정이다.

 

도민강좌는 전북도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이 가능하며 전북시민대학 홈페이지(https://lms.jbiles.or.kr/domin/)를 통해 수강할 수 있다.

 

이현웅 전라북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장은 “전북 온라인 도민강좌를 통해 다양한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도내 평생교육 격차를 완화하고 학습 환경이 취약한 도민이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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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건물이 자립공간으로… 전북도, 자활사업장 전국 첫 시도
전북자치도가 방치된 국유건물을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으로 탈바꿈하는 전국 첫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전북광역자활센터,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북지부와 함께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장 활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활기업과 자활사업단에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전북형 자활정책의 일환이다. 국유재산을 대부 받아 리모델링을 거쳐 취약계층의 일자리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방식으로, 전국 최초로 전북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관련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전주·익산·임실 등 5개 지역에 위치한 유휴 국유건물을 자활사업장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중 전주 금암1파출소 건물은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이 입주해 1층에는 자활생산품 판매점을, 2층에는 디저트 개발과 케이터링 공간을 조성한다. 익산 영등치안센터는 ‘다온팜스사업단’이 입주해 호두과자 판매와 도시락 제조를 진행하며, 임실 선거관리위원회 건물은 문구·팬시 용품을 판매하는 ‘알파 임실점(늘해랑)’으로 활용된다. 이어 군산 흥남치안센터는 ‘카페보네 군산점’으로, 남원 동충치안센터는 ‘베이커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