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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24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 1월 10일부터 2월 16일 까지 14회 실시

 

진안군이 지난 1월 10일부터 오는 2월 16일까지 총 82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2024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이 참가자들의 열띤 반응 속에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교육 과정은 고추, 수박 과정을 첫 시작으로 총 14과정(고추, 수박, 마늘, 포도 등) 14회로 편성됐으며 벼, 공익직불제 교육은 권역별 순회교육(진안읍, 마령면, 정천면)등으로 추진된다.

특히 계획 인원이었던 150명을 훨씬 넘어 300명이 넘는 농업인들이 참여하며 강당을 꽉 채워 농업인들의 배움에 대한 열의를 보여줬다.

또한 비대면 교육 대상자들을 위한 온라인방송은 새해농업인실용교육 기간 동안 네이버밴드를 통하여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고경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모든 농업인 교육의 시작이자 농업인의 성공적인 영농경영을 위한 한해 농사의 시작을 준비하는 첫 과정이므로 이번 교육을 통해 새로운 농업기술, 달라진 농정시책에 대한 정보를 얻고 한 해 농사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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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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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수확기까지 현장 기술지도 강화...10월 중순까지 50개 시군 기술상담
농촌진흥청은 사과 수급 안정을 위해 10월 중순까지 주산지 사과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기술 상담(컨설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술 상담은 잦은 기상 이변으로 인한 사과 수급 불안 요인을 미리 차단하고, 농가 어려움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사과연구센터 전문 인력 10명으로 현장기술지원단을 꾸려 산불·우박·저온 피해 지역을 포함한 주요 사과 생산지 50개 시군*에서 폭염, 집중호우 등 기상재해와 탄저병 등 병해충 대응 요령을 지도하고 있다. * 대표 지역: 경북 청송·안동·의성, 경남 밀양, 전북 장수, 충북 충주 등 여름철 사과 농가에서는 물 주기(관수)와 함께 집중호우 시기 물 빠짐 관리에 특히 신경 써야 한다. 고온이 계속될 때 나무에 수분 공급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으면 열매 생장이 나빠지고 햇볕 데임 피해가 증가하는 등 품질이 떨어질 수 있다. 따라서 토양 수분 상태를 점검해 아침이나 해가 진 뒤 물을 충분히 공급한다. 반대로, 집중호우가 내릴 때 과수원 물 빠짐이 좋지 않으면 토양 내 산소 부족으로 뿌리 힘이 급격히 떨어지고, 생육이 멈추거나 열매가 떨어지는 등 피해가 점차 심해질 수 있다. 비가 이어질 때는 탄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