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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경로당 건강체조교실 운영 '어르신들 큰 호응'

 

진안군은 읍·면 59개 마을 경로당을 대상으로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한 건강체조교실을 지난 8일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진안군은 65세 이상 인구가 작년 12월 말 기준 9,433명으로 38.5%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고령층의 비율이 높은 상황이며 연령과 비례한 만성질환의 증가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가 특히 요구되고 있다.

이에 진안군은 건강체조교실을 실시하고, 5명의 체조 전문강사가 주 1회 각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스트레칭과 생활체조, 근력강화운동 등으로 진행한다.

진안군 보건소 관계자는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신체기능 유지와 면역력을 높이고 만성질환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활기찬 분위기를 유도해 정서적 건강회복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생활습관을 길러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휘할 수 있도록 신바람 나는 건강체조교실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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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