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으로 새출발과 함께 2024년 더 특별한 전북교육을 펼쳐 나간다.
서거석 전라북도교육감은 9일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더 특별한’ 학생중심 미래교육을 실현해 나갈 것임을 천명했다.
그동안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학생중심 미래교육의 기틀을 다졌다면 올해부터는 본격적으로 성과를 올리고, 전북교육의 한 단계 도약을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선정한 10대 핵심과제는 더욱 심화시켜 학교 현장 안착을 돕고, 특별자치도교육청 출범과 함께 교육 협력을 강화해 학령인구 감소, 지역소멸 위기 등에 대응해 나간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