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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순창군, 여자 소프트테니스팀 창단…전북 체육계‘환영’

 

새해벽두부터 ‘실업팀 창단’ 소식이 전해지면서 전북 체육계가 환영의 뜻을 밝혔다.

 

4일 전라북도체육회(회장 정강선)에 따르면 순창군이 군 소속 실업팀인 여자 소프트테니스팀을 창단했다.

 

이로써 순창군은 기존 역도팀과 남자 소프트테니스팀에 이어 3개의 실업팀을 보유하게 됐는 데 도내 자치단체 중 전주시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실업팀을 운영하게 됐다.

 

아울러 순창군은 소프트테니스 메카로 더욱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실제 순창군의 경우 각종 대회 개최를 비롯해 전지훈련지로 각광받고 있으며, 각종 전국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만큼 소프트테니스 종목에서 월등한 기량을 뽐내고 있다.

 

팀 창단으로 순창군을 찾는 체육인들이 더욱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지역경제에도 보탬이 될 전망이다.

 

이번 창단은 절대적으로 실업팀이 부족한 도내 체육계에 단비같은 소식으로 도 체육회는 감사와 환영의 뜻을 밝혔다.

 

또한 도 체육회는 완주군청의 근대5종, 전주시청의 배드민턴 등 도내 일부 자치단체에서도 실업팀 창단을 준비중이거나 긍정 검토를 하고 있어 실업팀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체육회 정강선 회장은 “체육에 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체육 활성화에 앞장서고 계시는 최영일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분들에게 체육계를 대표해 감사를 드린다”며 “도 체육회도 적극 지원 할 것이며 더 많은 실업팀이 창단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뛰고 더 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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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평화공존교육 교원 역량강화 2차 연'수 운영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26일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2025년 평화공존교육 교원 역량강화 2차 연수’를 운영했다. '광복 80주년, 한반도 평화의 여정’을 주제로 열린 이 연수는 한국 현대사를 중심으로 평화통일 교육의 과거 흐름을 살펴보고, 학교에서 적용가능한 실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특강 형식으로 진행된 이날 연수에는 평화통일교육 학교 및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와 희망 교원 등 210여 명이 참석했다. 제3대 대한민국역사박물관장을 역임한 상명대학교 주진오 명예교수가 강사로 나서 ‘광복 80주년과 한반도 평화의 여정’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주 교수는 지난 80년 동안 우리는 통일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해왔으며, 미래를 준비하는 평화시민을 길러내기 위한 학교의 역할은 무엇인지 설명하고, 방향성을 공유하는 데 집중했다. 특강을 위해 진행한 사전 질문에도 많은 교원들이 참여하면서 통일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교원들은 급변하는 국제정세와 한반도를 둘러싼 불안정한 상황에서 실제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평화공존의 방안, 초등학교에서의 통일교육 방법, 새정부 초반 학교 통일교육 전략 등을 다양하게 질의했다. 김지유 민주시민교육과장은 “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