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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1기업-1공무원 전담제 시행

기업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소통창구

 

진안군이 2024년부터 지역 기업과의 소통 강화와 어려움 해결 및 포용적 혁신성장 실천전략으로 1기업-1공무원 전담제를 시행한다.

 

1기업-1공무원 전담제는 군청 농촌경제국 소관 6급 이상 공무원 24명을 관내 농공단지 평균 종사자 5인 이상 입주기업과 1대1로 매칭하고, 담당 직원이 분기별 최소 1회 이상 기업을 찾아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책이다.

 

이를 통해 진안군은 기업의 애로사항을 접수하고, 기업 지원시책을 홍보하는 등 기업 행정 간 정기적인 상시 상담 창구를 확보해 안전하고 ‘일하기 좋은 진안’ 만들기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또한 기업이 건의한 사항은 민원분야별, 처리 기간별로 관련 부서 간 협의를 거쳐 문제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그 결과를 알리는 체계를 구축해 기업의 요구에 즉각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기업 행정간 소통 채널을 통해 기업애로를 실시간 해소하여 기업운영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활력 제고로 지방소멸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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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권 식품클러스터 육성사업 추진협의회 무주서 개최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무주천마연구센터에서 ‘2025년 제2차 동부권 식품클러스터 육성사업 추진협의회’를 열고, 동부권 식품산업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전북자치도를 비롯해 남원, 진안, 무주, 장수, 임실, 순창 등 동부권 6개 시군 공무원과 사업단 관계자, 참여기업, 전문가 등 약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특강과 토론을 통해 동부권 식품클러스터 사업의 실행력과 지속 가능성을 높일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김대한 전북자치도 균형발전팀장이 ‘제3차 동부권 발전계획(2026~2030) 수립을 위한 정책 동향’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동부권특별회계의 농식품 분야 투자 방향과 사업 실효성 제고 방안을 설명했다. 이어 진행된 토론에서는 ‘글로컬 지역상생사업 발굴 추진계획’과 ‘2025년 하반기 사업 추진계획 및 보완사항’에 대한 시군별 의견 공유가 이뤄졌다. 특히, 동부권 4단계 사업 구상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협력모델과 연계 방안이 논의됐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향후에도 매 분기 협의회를 정례적으로 열어 시군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식품클러스터 사업의 완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전북자치도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