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단장 조덕현)은 ‘2023년 진안군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을 마무리하는 참여자 성과 공유 및 확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지역 특성을 기반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과 청년 인구 유입을 촉진하고 청년이 지속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진안군은 2019년부터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행정안전부)에 공모․선정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진안군은 지역 특성과 요구에 부응하여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동시에 청년 인구의 유입을 유도하고 있으며, 2023년 청년 16명의 지역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기본공통교육 ▲심화교육 ▲선진지 견학 등 사업 성과 소개와 2년 후 사업이 종료되는 청년의 추가 인센티브 지원 혜택 등 성공적으로 지역 정착한 사례를 중심으로 내용을 공유했다.
진안군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이인화(용담승마클럽)씨는 “이번 사업 참여를 통해 진안 지역에 대한 이해, 자기계발비 활용을 통한 개인 역량 강화 등으로 진안군에 정착 할 수 있는 좋은 계기였다”며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이 확장되서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받으면 좋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