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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의회, 중앙초교에서 '열린의회' 진행

- 지역사회의 한 축으로 성장할 미래인재들과의 소중한 시간 가져

 

 

진안군의회(의장 김민규)는 지난 12일 김호경 교육장을 비롯한 진안중앙초등학교 학생 90여명이 진안군의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은 진안중앙초등학교 00회 졸업생인 손동규 운영행정위원장의 제안으로 진행됐으며, 00회 졸업생 이루라 의원과 함께 의회의 역할과 지역에 필요한 정책을 제안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진안중앙초등학교 학생들은 “청소년 드림카드 지원 확대”,“진안홍삼축제 청소년 참여 프로그램 확대” 등 지역 청소년 문화 확대를 위한 의견뿐만 아니라 “진안에서 펼쳐진 동학농민운동을 연구하고, 동학농민운동 희생자를 위한 위령비 건립”을 제안하며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수준 높은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함께한 손동규 운영행정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진안중앙초등학교 학생들의 의회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오늘 방문을 통해 미래진안을 함께 고민하고, 지역을 이끌어갈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진안군의회는 지난 6월 마령고등학교 학생들의 방문을 시작으로 두 번째 지역 학생들의 의회 방문을 진행했으며, 관내 청소년의 사회와 지역에 관한 관심을 제고하고 민주시민으로서 자질과 태도를 함양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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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