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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국제협력진흥원, ‘제8회 중국 칭다오 청소년 꿈·희망 캠프’운영

- 「중국 칭다오 청소년 꿈·희망 캠프」 운영으로 참여 모범학생들의 글로벌 마인드 함양 및 전북 도민으로서의 자긍심 고취

- 캠프 참여 모범학생 대상 중국 역사·문화 이해도 제고


 

전북국제협력진흥원(원장 김대식)은 「제8회 중국 칭다오 청소년 꿈·희망 캠프」를 전북 모범학생 14명을 대상으로 12월 4일(월)부터 4박 5일간 중국 산동성 칭다오에서 진행되었다.

 

「제8회 중국 칭다오 청소년 꿈·희망 캠프」는 재중국 칭다오 전북도민회 초청으로 도내 14개 시·군에서 각 1명씩 익산지원중학교 허승빈 학생 외 13명의 모범 청소년을 선발하여 중국 역사·문화 유적지 방문 등 해외 견학 기회를 제공하여 참여 청소년들의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고 국제적 견문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마련코자 추진되었다.

 

「제8회 중국 칭다오 청소년 꿈·희망 캠프」에서는 중국 칭다오의 독일, 스페인, 러시아 일본 식민지 시절 역사적 배경과 관련된 유적지 등을 견학하여 중국의 역사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재중국 칭다오 대한민국 총영사관을 방문하여 외교관으로써의 역할과 주요업무 및 공공외교에 대하여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또한, 전북도민이 운영하는 한국 야쿠르트 공장을 방문하여 제조부터 유통과정까지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중국에서의 사업을 시작한 계기부터 중국 생활속 이야기 청취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견문을 넓힐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12월 7일(목) 캠프 마지막날에는 「중국 칭다오 청소년 꿈·희망 캠프」 송별회 및 재중국 칭다오 전북도민회 송년회가 함께 개최되어 캠프 운영 경과보고, 특별공연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중국 칭다오 전북도민회 문제신 회장은 “미래 꿈나무들이 4박 5일간 중국 탐방을 통하여 보귀한 경험을 잊지 말고 향후 나라의 큰 기둥이 되길 바라며, 큰 꿈과 희망을 가지고 전북도민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전라북도를 빛내줄 수 있는 인물이 되길 바란다” 면서 앞으로 “도민회가 더 많은 기회를 만들어 주겠다고”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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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