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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 선정

 

 

진안군보건소가 지난 7일 질병관리청이 주관한 2023년 심뇌혈관질환 콘퍼런스에서 「2023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심뇌혈관질환 콘퍼런스는 매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을 담당하는 지자체 공무원 및 민간 전문가가 함께 모여 그동안의 사업을 모니터링하고 우수시책을 발굴․포상함으로써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대책과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다.

전국 보건소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진안군보건소는 우수기관으로 질병관리청장상을 수상했다.

 

진안군보건소는 지역주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센터 운영, 자기혈관 숫자알기 캠페인,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강좌 등을 운영하고 있다.

송미경 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은 진안군 사망 원인 2위로 예방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군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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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