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5 (수)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뉴스종합

전북교육청, 제2기 전북학생의회 학생의원 구성 나서

공개 추첨형 10명, 교육지원청 추천형 40명 선출 예정

전라북도교육청이 ‘2024년 제2기 전라북도교육청 학생의회(이하 전북학생의회) 학생의원’ 구성에 나선다.

 

전북학생의회는 ‘공개추첨형 학생의원 10명’과 ‘추천형 학생의원 40명’으로 총 50명으로 구성된다.

 

공개추첨형 학생의원은 2024년 3월 1일 기준 도내 초·중·고·특수학교에 재학중인 초 5학년 ~ 고 3학년 대상이며, 학생의원 지원서와 개인정보 동의서를 소속 학교에 제출하여 전북교육청으로 19일까지 공문 접수하면 된다.

 

공개추첨형 학생의원 선발은 오는 21일 무작위 공개 추첨으로 진행되며, 추첨 결과는 전북교육청 학생의회 누리집 및 개별통보 한다.

 

교육지원청의 추천형 학생의원은 각 학교 대표 즉, 학생회장 또는 부회장이 신청하면, 학교에서 1인을 교육지원청에 추천할 수 있으며 교육지원청은 자체 계획에 따라 선출하여 도교육청에 추천한다.

 

전북학생의회는 4개 분과로 △운영위원회 △교육위원회 △인권위원회 △학생생활위원회로 구성되며, 교육정책, 학생 자치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 등 제안하는 역할을 한다.

 

정성환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학생의회는 학생들이 전북교육에 직접 참여하도록 보장하는 기구로 구성 단계부터 매우 중요하다”면서 “선출 과정에서 대표성·공정성·투명성·객관성·자율성을 담보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행정업무 효율성 UP! 데이터취합 사용자 교육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5일 ‘교육행정데이터통합관리시스템(이하 교데통) 데이터취합 활용 역량 강화 교육’을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미래교육연구원에서 실시했다. ‘교데통’은 분산된 교육행정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수집, 연계 및 분석해 체계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교육행정의 생산성을 높이고 데이터 중심의 의사 결정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교육은 도교육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근무자 중 희망 교직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교데통 데이터취합’서비스 확대에 따라 시스템에 대한 현장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교데통 주요 기능 안내 △데이터취합 활용 사례 △서식 관리 기능 활용 교육(서식 생성, 배포 방법, 데이터 입력 및 집계 결과 확인) 등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실질적인 활용 역량 향상을 도모했다. 채선영 정책기획과장은 “교데통 데이터취합 활용 교육을 통해 현장 교직원들이 시스템을 잘 이해하고 빠르게 익힐 수 있도록 하여, 행정 업무를 더 쉽고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정책 수립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