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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23년 진안군일자리센터와 함께하는 『마이로컬톤』 창업캠프

 

진안군은 군 일자리센터에서 11월 30일~12월 1일까지 이틀간 진안홍삼빌 및 군 일대에서 ‘2023년 진안군일자리센터와 함께 하는 「마이로컬톤」 창업캠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진안군일자리센터와 전북권 7개 대학(전주대, 우석대, 원광대, 전주비전대, 기전대, 군장대, 군산대) 및 전라북도 문화관광재단이 공동주관해 열린 이번 창업캠프는 진안의 지역인구 감소와 청년 유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지역 정주(定住)를 위한 인구소멸지역 문제해결'을 주제로 청년들의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기획됐다.

전북 지역에서 모인 40여명의 청년들은 창업캠프를 통해 진안역사박물관, 미로공원, 마이돈테마공원 등을 팀별로 현장 답사하고 진안군의 역사, 문화, 관광 등 지역 자원과 인프라를 활용헤 진안군 지역의 창업 생태계 조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기회를 가질 계획이다.

 

김사흠 진안군 농촌활력과장은 “이번 창업캠프를 통해 참가자들이 지역 간의 교류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탐색과 창업 아이디어를 사업화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는 소중한 경험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진안군민들이 창의성과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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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지반침하 선제 대응… 우기 전 굴착공사장 점검
지반침하 사고를 막기 위한 전북자치도의 선제적 대응이 본격화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여름철 우기를 앞두고 도내 대형 굴착 공사장 5곳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6월 16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서울 명일동, 부산 사하구 등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사고로 시민 불안이 커지는 상황에서, 도심지 공사장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도에 따르면 2019년부터 올해 5월까지 도내 지반침하 사고는 총 78건이며, 이 중 48.7%가 7~8월 집중호우 시기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점검 대상은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하안전영향평가가 의무화된 사업장으로, 전주시, 군산시, 순창군에 위치한 공동주택 및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축 공사장 5개소다. 이 중 군산 지곡동 공사장의 최대 굴착 깊이는 19.77m에 달한다. 이번 점검은 도와 시군 관계자, 전북자치도 지하안전위원회와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소속 전문가들이 참여해 합동으로 진행된다. 점검 항목은 △지반안전성 △계측계획 △차수방안 △발파 및 소음관리 △배수시설 △지하매설물 영향 등으로 구성되며, 현장에서 위험요인이 발견될 경우 즉시 보완을 권고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