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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으로 귀농·귀촌 오세요!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수도권 예비 귀농·귀촌인 대상 도시민 상담 홍보 교육 진행

 

진안군은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이하 센터)와 함께 27~28일 이틀간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전라북도 귀농귀촌센터에서 도시민 상담·홍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상담 홍보전에서 진안군은 귀농·귀촌 희망자들에게 1:1 개별 상담을 비롯해 귀농·귀촌 정책 및 사례발표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진안군에 대해 적극 홍보에 나섰다. 특히 정착에 성공한 귀농·귀촌 선배들을 강사로 초빙해 각자의 경험과 정보들을 공유하며 진안에서의 귀농·귀촌 생활을 자세히 풀어내는 시간을 가졌다.

전라북도 13개 귀농귀촌센터는 도시민을 상대로 1년에 2회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진안군에서는 이번 연도 가장 마지막에 진행되는 교육을 장식하게 돼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의 김진주 센터장은 “진안군은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정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도시민들이 찾는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분들이 진안군에 대해 제대로 알고 많이 찾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진안에서 사람과 마을, 자연을 잇는 삶을 살아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는 현재 청년 한 달 살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귀농귀촌인들을 위한 교육 및 포럼, 출향민 팸투어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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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지반침하 선제 대응… 우기 전 굴착공사장 점검
지반침하 사고를 막기 위한 전북자치도의 선제적 대응이 본격화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여름철 우기를 앞두고 도내 대형 굴착 공사장 5곳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6월 16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서울 명일동, 부산 사하구 등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사고로 시민 불안이 커지는 상황에서, 도심지 공사장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도에 따르면 2019년부터 올해 5월까지 도내 지반침하 사고는 총 78건이며, 이 중 48.7%가 7~8월 집중호우 시기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점검 대상은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하안전영향평가가 의무화된 사업장으로, 전주시, 군산시, 순창군에 위치한 공동주택 및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축 공사장 5개소다. 이 중 군산 지곡동 공사장의 최대 굴착 깊이는 19.77m에 달한다. 이번 점검은 도와 시군 관계자, 전북자치도 지하안전위원회와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소속 전문가들이 참여해 합동으로 진행된다. 점검 항목은 △지반안전성 △계측계획 △차수방안 △발파 및 소음관리 △배수시설 △지하매설물 영향 등으로 구성되며, 현장에서 위험요인이 발견될 경우 즉시 보완을 권고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