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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으로 귀농·귀촌 오세요!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수도권 예비 귀농·귀촌인 대상 도시민 상담 홍보 교육 진행

 

진안군은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이하 센터)와 함께 27~28일 이틀간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전라북도 귀농귀촌센터에서 도시민 상담·홍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상담 홍보전에서 진안군은 귀농·귀촌 희망자들에게 1:1 개별 상담을 비롯해 귀농·귀촌 정책 및 사례발표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진안군에 대해 적극 홍보에 나섰다. 특히 정착에 성공한 귀농·귀촌 선배들을 강사로 초빙해 각자의 경험과 정보들을 공유하며 진안에서의 귀농·귀촌 생활을 자세히 풀어내는 시간을 가졌다.

전라북도 13개 귀농귀촌센터는 도시민을 상대로 1년에 2회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진안군에서는 이번 연도 가장 마지막에 진행되는 교육을 장식하게 돼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의 김진주 센터장은 “진안군은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정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도시민들이 찾는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분들이 진안군에 대해 제대로 알고 많이 찾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진안에서 사람과 마을, 자연을 잇는 삶을 살아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는 현재 청년 한 달 살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귀농귀촌인들을 위한 교육 및 포럼, 출향민 팸투어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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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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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그친 뒤 병충해 확산 우려 커… 방제 철저 당부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5월 9일 오전 권철희 농촌지원국장 주재로 봄철 기상 점검 회의를 열고, 봄철 잦은 비로 발생하는 농작물 생육 부진 최소화 방안과 병해충 발생 예방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점검 회의에는 각 도 농업기술원 관계관이 영상으로 참여해 지역별 기상 현황, 주요 농작물 생육 동향과 봄철 기술지원 추진 상황 등을 공유했다. 권철희 국장은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로 노지 작물이 침수되거나 쓰러지는 등 피해가 우려된다.”라며 “비가 그친 뒤 작물별 생육 관리 기술을 전파해 피해 입은 작물의 생육 회복을 돕고, 침수·쓰러짐 피해가 심한 지역에는 현장 기술지원을 추진하는 등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어 “도 농업기술원과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선제적 방제로 보리·밀 등 맥류 붉은곰팡이병 발생을 차단하고, 수확을 앞둔 양파·마늘의 곰팡이병 확산을 막을 수 있도록 현장 지도를 강화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현재 농촌진흥청은 올해 봄철 기후 예측 전망 자료를 토대로 주요 과수와 채소 주산지를 중심으로 현장점검과 기술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중앙 예찰단을 파견해 병해충을 조기 발견하고, 표본 농가를 대상으로 모니터링(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