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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전북시민대학 진안캠퍼스 로컬푸드와 맛남! 진안쿡쿡! 성과공유회

 

진안군은 27일 진안사통팔달센터에서 전북시민대학 진안캠퍼스 ‘로컬푸드와 맛남! 진안쿡쿡!’ 프로그램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 공유회는 전북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된 전북시민대학 진안캠퍼스 프로그램 중 전주대학교가 협력대학으로 나서 리빙랩이라는 새로운 수업방식으로 진안특화음식을 개발하고 발굴하는 수업을 진행하고, 그 결과물을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성과공유회는 4개의 팀이(12명) 수업하는 과정을 영상으로 제작해 발표하고 시상하는 순서로 진행됐으며 홍삼버터빵, 인삼·더덕 품은 돼지고기, 홍삼두부, 타락죽 등 진안군 특산품을 접목한 특색있는 음식들이 전시돼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참석자들은 주민주도 진안특산음식의 개발과정에 대한 토론을 진행하며 여러 가지 의견들을 제시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도 공모사업인 전북시민대학을 통해 군민들에게 질 좋은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다”며 “내년도에도 진안군민들의 질적인 성장을 위한 맞춤교육을 추진해 평생학습도시 1번지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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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지반침하 선제 대응… 우기 전 굴착공사장 점검
지반침하 사고를 막기 위한 전북자치도의 선제적 대응이 본격화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여름철 우기를 앞두고 도내 대형 굴착 공사장 5곳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6월 16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서울 명일동, 부산 사하구 등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사고로 시민 불안이 커지는 상황에서, 도심지 공사장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도에 따르면 2019년부터 올해 5월까지 도내 지반침하 사고는 총 78건이며, 이 중 48.7%가 7~8월 집중호우 시기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점검 대상은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하안전영향평가가 의무화된 사업장으로, 전주시, 군산시, 순창군에 위치한 공동주택 및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축 공사장 5개소다. 이 중 군산 지곡동 공사장의 최대 굴착 깊이는 19.77m에 달한다. 이번 점검은 도와 시군 관계자, 전북자치도 지하안전위원회와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소속 전문가들이 참여해 합동으로 진행된다. 점검 항목은 △지반안전성 △계측계획 △차수방안 △발파 및 소음관리 △배수시설 △지하매설물 영향 등으로 구성되며, 현장에서 위험요인이 발견될 경우 즉시 보완을 권고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