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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12월1~3일 송광초 특수학급 학생 3명, 작품전시회

 

송광초등학교(교장 김영순) 특수학급 학생들이 오는 12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전주교육문화회관 2층 공감전시실에서 ‘청개구리들의 꿈’이란 테마로 전시회를 연다.

 

‘청개구리들의 꿈’은 2021년부터 현재까지 송광초등학교 특수학급에서 학급 특색활동으로 미술활동을 3년 동안 진행하여 얻은 다양한 공동작품과 개인작품을 알리는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자화상, 색종이 모자이크. 종이컵 크리스마스트리, 동판화, 부조 등 다양한 주제와 재료를 활용한 아이들의 창의적이고 기발한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3명의 꼬마작가 홍민우, 홍유찬, 류승준은 아티스트의 꿈을 키우며 3년 동안 꾸준히 정성껏 작품 전시회를 준비했다. “어떤 그림들을 그려낼 수 있을까?” 고민하고 지도한 강현화 미술선생님, 아이들의 가능성을 읽고 미술수업을 제안한 최정윤 특수교사, 항상 3명의 작가에게 힘을 준 송광초등학교 모든 구성원의 응원과 노력이 이번 전시회의 큰 밑거름이 되었다.

 

송광초 김영순 교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장애아동, 비장애아동들이 함께 꿈과 희망을 공유하고, 장애아동들의 꿈을 많은 사람들이 응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첨부. 전시회 리플릿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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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지반침하 선제 대응… 우기 전 굴착공사장 점검
지반침하 사고를 막기 위한 전북자치도의 선제적 대응이 본격화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여름철 우기를 앞두고 도내 대형 굴착 공사장 5곳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6월 16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서울 명일동, 부산 사하구 등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사고로 시민 불안이 커지는 상황에서, 도심지 공사장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도에 따르면 2019년부터 올해 5월까지 도내 지반침하 사고는 총 78건이며, 이 중 48.7%가 7~8월 집중호우 시기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점검 대상은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하안전영향평가가 의무화된 사업장으로, 전주시, 군산시, 순창군에 위치한 공동주택 및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축 공사장 5개소다. 이 중 군산 지곡동 공사장의 최대 굴착 깊이는 19.77m에 달한다. 이번 점검은 도와 시군 관계자, 전북자치도 지하안전위원회와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소속 전문가들이 참여해 합동으로 진행된다. 점검 항목은 △지반안전성 △계측계획 △차수방안 △발파 및 소음관리 △배수시설 △지하매설물 영향 등으로 구성되며, 현장에서 위험요인이 발견될 경우 즉시 보완을 권고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