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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고원 지방정원 조성에 관심있는 군민들의 참여 부탁..".

-진안군, 오는 12월 1일 진안고원 지방정원 조성 전문가 포럼 개최

 

 

 

진안군은 오는 12월 1일(금) 오후 2시부터 군청 강당에서 지방정원 조성방향 및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진안고원 지방정원 조성 전문가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남수환 실장의‘국가정원과 지방정원의 현황’에 대한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송명준 경기도 양평 세미원 대표이사가 ‘세미원의 조성, 운영 및 관리 사례’, 전북대 생태조경디자인학과 최영은 교수가 ‘진안군 환경특색을 고려한 지방정원 조성 방향’에 대해 발표하고, 전문가 토론과 참석자 질의답변을 실시한다.

진안군은 성공적인 지방정원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관련 전문가 및 이해관계자의 연구분석과 토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수렴과 논의를 하여 사업의 추진 방향 및 실행방안 등을 모색할 계획이다.

포럼에는 진안고원 지방정원 조성에 관심 있는 군민은 누구나 참석가능하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포럼이 군민들의 정원에 대한 인식과 이해도를 높이고, 우리군만의 특색있는 명품 지방정원을 조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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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지반침하 선제 대응… 우기 전 굴착공사장 점검
지반침하 사고를 막기 위한 전북자치도의 선제적 대응이 본격화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여름철 우기를 앞두고 도내 대형 굴착 공사장 5곳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6월 16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서울 명일동, 부산 사하구 등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사고로 시민 불안이 커지는 상황에서, 도심지 공사장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도에 따르면 2019년부터 올해 5월까지 도내 지반침하 사고는 총 78건이며, 이 중 48.7%가 7~8월 집중호우 시기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점검 대상은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하안전영향평가가 의무화된 사업장으로, 전주시, 군산시, 순창군에 위치한 공동주택 및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축 공사장 5개소다. 이 중 군산 지곡동 공사장의 최대 굴착 깊이는 19.77m에 달한다. 이번 점검은 도와 시군 관계자, 전북자치도 지하안전위원회와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소속 전문가들이 참여해 합동으로 진행된다. 점검 항목은 △지반안전성 △계측계획 △차수방안 △발파 및 소음관리 △배수시설 △지하매설물 영향 등으로 구성되며, 현장에서 위험요인이 발견될 경우 즉시 보완을 권고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