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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교육청, 정기인사 지원 위한 중등인사업무 설명회

저경력교사 집중 현상 해소방안 및 승진제도 개선방안 안내

전라북도교육청이 변경된 교원 인사정책을 안내했다.

 

전북교육청은 22일 오후 2시부터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도내 국공립 중·고·특수학교 인사업무담당자 및 교육지원청 인사업무담당자 등 3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3.1.자 정기인사 추진을 위한 중등 교원 인사업무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승진 임용, 인사관리기준, 승진가산점 등 변화되는 인사제도에 대해 안내하고, 인사업무 담당자 간 소통과협력으로 인사행정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에서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저경력교사의 특정지역 및 특정학교 집중 현상 해소를 위해 신규교사와 기간제교사를 우선 배치하는 방식 도입 △승진제도에서는 도서·벽지, 농어촌학교 이외의 학교 규모별 가산점 신설 △신설학교 및 전환학교 근무 경력 가산점 신설 등이 있다.

 

이와 함께 근무성적평정 및 다면평가, 교육공무원 징계 관련, 승진평가 및 프로그램 사용 설명, 4세대 나이스 인사기록 설명 등도 이루어졌다.

 

서거석 교육감은 “인사제도 개편은 다양한 경력을 가진 학교 구성원들이 어우러져 수업혁신을 이루고, 이를 바탕으로 학교 교육력과 학생들의 학력을 향상시켜 전북미래학교를 만들어가는 선순환 구조의 시발점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인사제도 운영에 있어서도 ‘학생중심 미래교육’에 맞게 학생들에게 유익한가를 중심에 두고 고민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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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