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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라북도전주장학숙 총동기회 정기총회 개최

○ 제13차 정기총회 및 입사생과 함께하는 지역문화탐방 개최

○ 전주장학숙 총동기회에서 후배사랑 희망장학금도 수여

 

전라북도전주장학숙(관장 문향금)에서는 지난 18일(토) 장학숙 출신 선배 및 입사생, 직원 등이 함께하는 총동기회 제13차 정기총회와 함께 지역문화탐방을 개최하였다.

 

금번 총동기회 정기총회는 그간 경과보고 및 총동기회 ‘24년도 임원선출, 입사생 격려 등의 행사로 진행되었다.

 

전주장학숙 출신자 모임인 총동기회에서 조승현 회장 등 전주장학숙 출신 선배들이 참석하여 입사생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격려하였으며, 진로 및 생활에 대한 멘토로서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향금 전주장학숙 관장은 “총동기회 정기총회에 참여해 주신 여러분들, 특히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장학금을 쾌척해주신 여러 기탁자님께 고마움을 전한다.”며, “전라북도 인재들이 생활하는 전주장학숙의 입사생들과 그 선배들이 함께하는 모습에 전북의 미래인 인재양성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정기총회 임원 선출 결과 ‘24년 총동기회 회장으로는 전주장학숙 출신 선배 유진호씨가 선출되었다.

 

전주장학숙은 전라북도에 소재한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생활하는 기숙사로 숙식 외에도 다양한 봉사활동 및 인적네트워크 활동 등으로 전북의 인재를 양성하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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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지반침하 선제 대응… 우기 전 굴착공사장 점검
지반침하 사고를 막기 위한 전북자치도의 선제적 대응이 본격화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여름철 우기를 앞두고 도내 대형 굴착 공사장 5곳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6월 16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서울 명일동, 부산 사하구 등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사고로 시민 불안이 커지는 상황에서, 도심지 공사장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도에 따르면 2019년부터 올해 5월까지 도내 지반침하 사고는 총 78건이며, 이 중 48.7%가 7~8월 집중호우 시기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점검 대상은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하안전영향평가가 의무화된 사업장으로, 전주시, 군산시, 순창군에 위치한 공동주택 및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축 공사장 5개소다. 이 중 군산 지곡동 공사장의 최대 굴착 깊이는 19.77m에 달한다. 이번 점검은 도와 시군 관계자, 전북자치도 지하안전위원회와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소속 전문가들이 참여해 합동으로 진행된다. 점검 항목은 △지반안전성 △계측계획 △차수방안 △발파 및 소음관리 △배수시설 △지하매설물 영향 등으로 구성되며, 현장에서 위험요인이 발견될 경우 즉시 보완을 권고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