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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진안 한 달 살아보기' 진행

2023년 11월 20일(월) ~ 12월 15일(금), 4주간

 

진안군 귀농귀촌센터가 관외 청년 8명을 대상으로 11월 20일(월) ~ 12월 15일(금)까지 4주간 진안군 한 달 살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예비 귀농귀촌 청년들의 한 달 살기를 통해 진안군에 성공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프로그램에는 웰니스, 지역 일자리 탐방, 청년 마스터플랜&창업 계획서 작성, 귀농귀촌 전문상담, 입주민 반상회 등을 경험하며 한 달간 꿀벌집에서 살아보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승현 박사가 청년들을 대상으로 구체적인 창업 관련 내용들에 대한 심도 깊은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며, 전문 멘토와의 일대일 상담을 통해 귀농귀촌에 대한 길잡이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의 김진주 센터장은 “이번 한 달 살기를 통해 지역에 청년 인구 증가와 청년 자립 기반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 진안에서 생활하면서 다양한 체험과 지역민과의 교류를 통해 이주 과정에서의 시행착오를 최소화 하여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하여, 참가자들의 진안군 정착을 이끌어내고자 한다”고 전했다.

진안군 관계자는 “예비 청년 귀농귀촌인들을 위해 꿀벌집 건립에 많은 심혈을 기울였다. 꿀벌집에 머무르시는 동안 진안에 대해 제대로 느끼고 다양한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 많은 청년들이 진안군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는 11월 27일과 28일에 서울 방배동에 위치한 전북귀농귀촌지원센터 서울사무소에서 도시민 상담·홍보·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진안군은 ‘KBS 최수종·하희라의 세컨하우스’에 방영된 세컨하우스 살아보기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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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지반침하 선제 대응… 우기 전 굴착공사장 점검
지반침하 사고를 막기 위한 전북자치도의 선제적 대응이 본격화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여름철 우기를 앞두고 도내 대형 굴착 공사장 5곳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6월 16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서울 명일동, 부산 사하구 등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사고로 시민 불안이 커지는 상황에서, 도심지 공사장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도에 따르면 2019년부터 올해 5월까지 도내 지반침하 사고는 총 78건이며, 이 중 48.7%가 7~8월 집중호우 시기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점검 대상은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하안전영향평가가 의무화된 사업장으로, 전주시, 군산시, 순창군에 위치한 공동주택 및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축 공사장 5개소다. 이 중 군산 지곡동 공사장의 최대 굴착 깊이는 19.77m에 달한다. 이번 점검은 도와 시군 관계자, 전북자치도 지하안전위원회와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소속 전문가들이 참여해 합동으로 진행된다. 점검 항목은 △지반안전성 △계측계획 △차수방안 △발파 및 소음관리 △배수시설 △지하매설물 영향 등으로 구성되며, 현장에서 위험요인이 발견될 경우 즉시 보완을 권고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