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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 경찰청장, 민생 치안현장 동행 첫걸음!

- 민생 치안 현장 동행을 통해 다양한 목소리 청취

- 초등학교 등굣길 찾아 어린이 교통안전 지도

 

전북경찰청(청장 임병숙)은 민생 치안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살아있는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초등학교 등굣길을 방문해 어린이 교통안전 지도 등 교통사고 예방 관련 현장의 의견을 청취 했다고 밝혔다.

 

임병숙 전북경찰청장은 지난 11월 8일 아침 전주시 덕진구에 위치한 조촌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학교 관계자, 학부모, 학생들과 함께 교통지도 활동 등을 함께하며 현장의 어려움과 교통사고 예방에 필요한 내용을 직접 청취, 향후 정책 수립 시 반영하기로 했다.

 

이날 학교 관계자들은 ‘학교 자체 인력으로는 등하교시간 교통지도가 힘들다’, ‘학교 주변에 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물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고, 매일 아침 교통지도를 하는 녹색어머니회에서는 학교 주변 특정 장소 세세한 부분까지 지적하며 교차로 꼬리물기, 시설물 보강, 신호 주기 변경 등에 대한 의견이 있었다.

 

이에 전북경찰청에서는 민생 치안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 기존의 ‘어린이 교통안전 대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임병숙 전북경찰청장은 “민생 치안 현장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첫 번째 동행지로 초등학교 등굣길을 찾았는데, 생각보다 많은 의견들을 주셨고, 여러 방향성도 제시해 주셨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현장의 목소리가 담긴 정책이 시행되도록 추진하겠으며, 오늘 현장을 통해 알게 된 내용도 향후 어린이 교통안전 대책 수립 시 적극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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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