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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교육청-전북학운협, 학교폭력 예방 손잡아

8일 14개 시군 초·중·고등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펼쳐

 

 

 

 

전라북도교육청이 전라북도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회장 신윤호, 이하 전북학운협)와 손잡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 우리가 주인공!’이라는 주제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전북학운협이 주관하고, 전북교육청을 비롯해 도내 14개 시·군 지역교육청이 함께한 이날 캠페인에는 도내 66개 초·중·고등학교에서 참여했다.

 

캠페인은 해당 학교 인근에서 교직원과 학생들이 등교 시간에 맞춰 폭력 없는 즐거운 학교 환경 조성에 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친구에게 편지쓰기 키트’를 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북학운협 신윤호 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교육공동체 내에서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전주서신초 캠페인 현장을 직접 찾은 서거석 교육감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친구의 소중함을 알고 행복한 학교를 직접 만들어 갈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면서 “우리 교육청은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교육주체들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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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