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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경찰署, 경찰발전협의회 정기회의 치안협력체계 구축

진안경찰서는 지난 7일 3층 강당에서 경찰서장, 각 실ㆍ과장, 경찰발전협의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경찰발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신규회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진안경찰서 청사 신축 현황 등을 설명하고, 최근 이상동기 범죄 발생으로 주민 불안감 증가에 따라 경찰과 협력단체, 유관기관 등이 협업하는 종합 치안활동 내용도 공유했다.

 

김성균 경찰발전협의회장은 “바쁜 업무속에서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경찰의 노력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경찰과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치안정책 수립 및 경찰활동 업무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주현오 경찰서장은 “경찰행정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애정으로 격려해준 경찰발전협의회 회장 및 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서로의 신뢰와 협조를 바탕으로 지역 특색에 맞는 치안정책을 추진하여 안전한 진안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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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