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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의회, 소속의원 역량강화 교육 실시

- 의정실무기법 강의를 통한 의정 역량강화 도모

 

 

진안군의회(의장 김민규)는 지난 24일 진안고원 치유숲 세미나실에서 의원 및 사무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제287회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소속의원들의 전문성과 실무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국회의정연수원 최민수 교수가 강사로 나서 △ 의정활동 전략 및 방법 △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 △ 행정사무감사 요령 등을 강의했다.

 

김민규 의장은 “이번 역량강화 교육은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의정활동의 내실을 기하고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의회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안군의회는 오는 11월 6일부터 12월 15일까지 40일간의 일정으로 제287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4년도 예산안 심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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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지사 "완주 구암리 폐소각장, 주민 수용성 확보 우선"
전북특별자치도가 폐기물 소각시설을 둘러싼 지역사회 우려 해소에 나섰다. 김관영 지사는 5일 김호은 전북지방환경청장과 면담을 갖고 완주군 봉동읍 폐기물 소각시설 설치에 대해 주민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신중한 검토를 당부했다. 이번 면담은 전북지방환경청이 지정폐기물처리시설 설치에 따른 환경영향평가 및 인허가 권한을 갖고 있어 최종 승인 여부를 판단하는 기관이라는 점에서 마련됐다. 이날 김 지사는 해당 시설이 삼봉지구와 둔산지구 등 주거 밀집지역에 인접해 있어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환경오염 문제를 제기했다. 지역 내에서 입지 적절성과 설치 필요성 부족 등을 이유로 반대가 지속되는 만큼, 주민 수용성을 먼저 확보한 뒤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뜻도 밝혔다. 아울러 시설 설치 검토 과정에서 철저한 검증과 투명한 절차 이행에 협조를 요청했다. 이 사업은 완주군 봉동읍 구암리에 일일 189.6톤 규모의 폐기물 소각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문제는 사업자의 연간 처리계획량이 완주군 관내 폐기물 발생량보다 많아 외부 폐기물의 대량 반입 등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는 것이다. 지역민들은 지난해 6월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이 전북환경청과 완주군에 접수된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