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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유소년승마단, 익산시장배 전국 승마대회서 다수 입상 쾌거!

- 통합부, 유소년부 등 대부분 경기에서 입상

 

진안군 용담승마클럽이(일반, 학생부)이 매 경기마다 상을 휩쓸며 명실상부한 대표 유소년클럽으로 자리잡았다.

25일 군에 따르면 지난 20일~22일까지 익산승마장에서 열린 제3회 익산시장배 전국 승마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으로 입상을 하며 유소년승마 분야에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다졌다.

이번 승마대회에서 진안군 용담승마클럽은 통합부 6개 부문에서 8명의 선수가 입상했으며, 유소년부에서도 3개 부문에서 3명이 입상하는 등 전체적으로 높은 기량을 선보였다.

통합부에서는 △마장마술(초등부): 임지아(진안초) 3위 △마장마술(중등부): 김고경(안천중) 2위, 김재훈(안천중) 3위 △마장마술(고등부) : 김하음(안천고) 2위 △장애물 60class(초등부) : 이다영(금산동초) 2위 △장애물 80class(중등부) : 김고경(안천중) 1위, 임이윤(주천중) 2위 △장애물 80class(고등부) : 이상혁(안천고) 1위 등 6개 부문에서 8명의 선수가 입상했다.

또한 유소년부에서도 △장애물 50class: 주지훈(진안중) 1위 △장애물 100class(초중등부) : 김재훈(안천중) 2위 △장애물 100class(고등부) : 이상혁(안천고) 3위

등 3개 부문에서 3명이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 밖에도 진안군 용담승마클럽은 올해 앞서 열린 8개 대회에 참가해 경기마다 매번 입상자를 내고 있다. 이는 지난 2019년도에 창단한 이래 짧은 기간 안에 거둔 성과라 주위의 관심을 더욱 모으고 있다.

진안군 관계자는 “진안군 용담승마클럽은 승마 스포츠에 대한 강한 열정과 관심으로 대회마다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어 앞으로가 더욱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유소년 승마단과 진안군 승마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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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