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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김완수 펭귄작가, 익산교육지원청에 도서 560권 기탁

 

 

극지방을 25번 탐방한 익산 출신의 김완수 펭귄작가가 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복희)에 도서 560권을 기탁했다.

 

익산교육지원청은 24일 교육장실에서 김완수 작가로부터 그동안 발간한 아동용 환경동화책외 7종 70세트(펭귄 교육팝업북 210권, 환경동화책 350권, 805만원)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김완수 작가는 평소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여러 차례 관련 도서를 발간하였다.

 

이번에 기탁한 교육팝업북과 환경동화책은 익산 지역의 유치원 69개원에 배포되어 유아 대상 환경교육 및 놀이중심 교육과정 운영에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유아들이 가장 좋아하는 동물 펭귄을 통하여 지구온난화 등 환경문제를 쉽게 이해할 수 있어 교육 현장에서 유아 눈높이에 맞는 환경교육을 실천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복희 교육장은 “김완수 작가가 직접 남극을 방문하여 촬영한 환경동화책 속 펭귄과 남극의 모습이 정말 사랑스럽고 아름답다. 펭귄의 아름다운 모습을 계속해서 볼 수 있도록 기후변화의 심각함을 유치원에서부터 알고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환경교육이 이번 기회에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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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