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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2023 진안군청소년문화축제 개최..20일 등선교 만남쉼터

 

2023 진안군청소년문화축제가 지난 20일, 진안 등선교 만남 쉼터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19회인 이번 축제는 진안군청소년수련관(관장 한효임)에서 주관했으며 진안군의 유일한 청소년들만을 위한 축제의 장으로 ‘HI-TEEN!’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7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해 끼와 열정의 무대를 만들었다.

 

행사에서는 ▲다양한 체험부스 ▲진로체험 ▲먹거리부스 ▲이벤트 행사 등 30개의 체험거리와 ▲청소년문화공연(댄스․랩․밴드,노래,EDM공연)으로 청소년들의 끼를 발산할 10개팀의 문화공연이 이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진안읍내 청소년들의 참여뿐만 아니라 평소 청소년활동에 참여하기 어려운 면 단위 청소년을 참여를 위해 버스 및 승합차 등 차량을 지원해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여 진안군 청소년들의 진정한 참여와 화합의 장이 될 수 있었다. 또한, 청소년들이 직접 축제 포스터를 만들고 사회를 맡아 진행하는 등 청소년들이 축제의 주인이 되어 특별함을 선사했다.

 

진안군청소년수련관 한효임 관장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만들고 즐기는 축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다시 행복을 느끼게 해주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소년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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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