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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2023 진안군청소년문화축제 개최..20일 등선교 만남쉼터

 

2023 진안군청소년문화축제가 지난 20일, 진안 등선교 만남 쉼터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19회인 이번 축제는 진안군청소년수련관(관장 한효임)에서 주관했으며 진안군의 유일한 청소년들만을 위한 축제의 장으로 ‘HI-TEEN!’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7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해 끼와 열정의 무대를 만들었다.

 

행사에서는 ▲다양한 체험부스 ▲진로체험 ▲먹거리부스 ▲이벤트 행사 등 30개의 체험거리와 ▲청소년문화공연(댄스․랩․밴드,노래,EDM공연)으로 청소년들의 끼를 발산할 10개팀의 문화공연이 이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진안읍내 청소년들의 참여뿐만 아니라 평소 청소년활동에 참여하기 어려운 면 단위 청소년을 참여를 위해 버스 및 승합차 등 차량을 지원해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여 진안군 청소년들의 진정한 참여와 화합의 장이 될 수 있었다. 또한, 청소년들이 직접 축제 포스터를 만들고 사회를 맡아 진행하는 등 청소년들이 축제의 주인이 되어 특별함을 선사했다.

 

진안군청소년수련관 한효임 관장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만들고 즐기는 축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다시 행복을 느끼게 해주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소년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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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지사 "완주 구암리 폐소각장, 주민 수용성 확보 우선"
전북특별자치도가 폐기물 소각시설을 둘러싼 지역사회 우려 해소에 나섰다. 김관영 지사는 5일 김호은 전북지방환경청장과 면담을 갖고 완주군 봉동읍 폐기물 소각시설 설치에 대해 주민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신중한 검토를 당부했다. 이번 면담은 전북지방환경청이 지정폐기물처리시설 설치에 따른 환경영향평가 및 인허가 권한을 갖고 있어 최종 승인 여부를 판단하는 기관이라는 점에서 마련됐다. 이날 김 지사는 해당 시설이 삼봉지구와 둔산지구 등 주거 밀집지역에 인접해 있어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환경오염 문제를 제기했다. 지역 내에서 입지 적절성과 설치 필요성 부족 등을 이유로 반대가 지속되는 만큼, 주민 수용성을 먼저 확보한 뒤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뜻도 밝혔다. 아울러 시설 설치 검토 과정에서 철저한 검증과 투명한 절차 이행에 협조를 요청했다. 이 사업은 완주군 봉동읍 구암리에 일일 189.6톤 규모의 폐기물 소각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문제는 사업자의 연간 처리계획량이 완주군 관내 폐기물 발생량보다 많아 외부 폐기물의 대량 반입 등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는 것이다. 지역민들은 지난해 6월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이 전북환경청과 완주군에 접수된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