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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전북 여성 생활체육대회서 다수 입상 쾌거

 

진안군이 지난 21일 임실군 일원에서 열린 2023년 전북 여성 생활체육대회에 참가해 고리걸기, 단체줄넘기 종목 우승과 투호 종목 3위라는 성과를 거뒀다.

 

전라북도체육회가 주최하고 임실군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배구, 줄다리기, 피구, 산악, 체조, 단체줄넘기, 고리걸기, 투호 등 총8개 종목이 진행됐으며 진안군에서는 선수 120여명이 참가해 타 시·군과 선의의 경쟁을 통해 친목과 화합을 도모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9월 전라북도민 체육대회에 이어 여성 생활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분들 모두 애쓰셨다”며 “진안군체육회와 함께 생활체육 활성화에 힘써 건강한 체육문화 만들기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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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지사 "완주 구암리 폐소각장, 주민 수용성 확보 우선"
전북특별자치도가 폐기물 소각시설을 둘러싼 지역사회 우려 해소에 나섰다. 김관영 지사는 5일 김호은 전북지방환경청장과 면담을 갖고 완주군 봉동읍 폐기물 소각시설 설치에 대해 주민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신중한 검토를 당부했다. 이번 면담은 전북지방환경청이 지정폐기물처리시설 설치에 따른 환경영향평가 및 인허가 권한을 갖고 있어 최종 승인 여부를 판단하는 기관이라는 점에서 마련됐다. 이날 김 지사는 해당 시설이 삼봉지구와 둔산지구 등 주거 밀집지역에 인접해 있어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환경오염 문제를 제기했다. 지역 내에서 입지 적절성과 설치 필요성 부족 등을 이유로 반대가 지속되는 만큼, 주민 수용성을 먼저 확보한 뒤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뜻도 밝혔다. 아울러 시설 설치 검토 과정에서 철저한 검증과 투명한 절차 이행에 협조를 요청했다. 이 사업은 완주군 봉동읍 구암리에 일일 189.6톤 규모의 폐기물 소각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문제는 사업자의 연간 처리계획량이 완주군 관내 폐기물 발생량보다 많아 외부 폐기물의 대량 반입 등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는 것이다. 지역민들은 지난해 6월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이 전북환경청과 완주군에 접수된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