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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전북 여성 생활체육대회서 다수 입상 쾌거

 

진안군이 지난 21일 임실군 일원에서 열린 2023년 전북 여성 생활체육대회에 참가해 고리걸기, 단체줄넘기 종목 우승과 투호 종목 3위라는 성과를 거뒀다.

 

전라북도체육회가 주최하고 임실군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배구, 줄다리기, 피구, 산악, 체조, 단체줄넘기, 고리걸기, 투호 등 총8개 종목이 진행됐으며 진안군에서는 선수 120여명이 참가해 타 시·군과 선의의 경쟁을 통해 친목과 화합을 도모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9월 전라북도민 체육대회에 이어 여성 생활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분들 모두 애쓰셨다”며 “진안군체육회와 함께 생활체육 활성화에 힘써 건강한 체육문화 만들기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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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