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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전직원 4대폭력 예방교육


 

진안군은 지난 20일(금) 군청 강당에서 4대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바른 성 인식 함양과 건전한 직장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직원 157명을 대상으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교육 위촉 강사인 양동옥 강사를 초빙해‘선한 영향을 주는 사람’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직장 내 4대 폭력 예방 교육은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양성평등기본법, 성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여성가족부 폭력 예방교육 운영지침 등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이다.

 

군 관계자는“이번 예방교육을 통해 성희롱‧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조직문화 조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분위기 조성으로 직원 모두가 존중받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진안군은 지난 5월에는 고위직 4대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으며, 8월에도 전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2차 피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 밖에 대면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직원들은 사이버교육으로 이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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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