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7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진안군, "이제는 마음에 투자하세요!"

,‘정신건강의 날’홍보주간 운영

 

진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진안군보건소 직영)는 19일 정신건강의 날 홍보주간을 맞이해 ‘이제는 마음에 투자하세요’를 주제로 진안고원 시장에서 정신건강의 날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정신건강의 날은 매년 10월 10일로 정신질환에 대한 관심을 수면위로 끌어올리고 조기발견과 치료를 위하여 정신건강복지법에 따라 제정된 날이다.

 

진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바로알기 OX 퀴즈 코너를 운영하며 올바른 정신건강에 대한 지식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즉석 사진관을 운영하는 등 지역주민과 함께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군민들은 “오해와 편견을 가지고 있던 정신질환에 대해 올바르게 알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됐다”며 호응을 보여,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자리잡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진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정신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환기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신건강증진사업을 통해 군민의 건강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