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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주교육문화회관, 청소년 소통공간「꿈딩」운영

○ 꿈꾸는 청소년을 위한 ‘꿈딩’동아리실 무료 대여

 

전주교육문화회관(관장 이현규)에서는 청소년 또래모임 및 동아리 활동 지원을 위해 무료로 공간을 대여한다. 본관동 4층에 마련한 청소년 소통공간 ‘꿈딩’은 청소년들의 문화 힐링 장소이자, 토론·학습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이다.

 

‘꿈딩’은 소모임실, 그룹토의실, 휴게실, 힐링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스마트칠판, 스마트TV, 프로젝터, PC(2대), 복합기가 구비되어 있어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소모임실은 학생과 지역주민들이 각종 토론·연구·동아리 활동을 하는 공간으로, 평일과 주말 오전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청소년 힐링 공간은 보드게임, 인기 웹툰, 사커테이블을 구비하여 편안한 마음으로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였다. 또한, 그룹토의실은 최대 24명까지 수용가능해 도서관 현장체험 및 교실밖 수업에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동아리실은 청소년 배정을 우선하고, 방과 후에는 청소년 전용으로 이용하게 함으로서 학생들이 부담없이 머물고 싶은 공간이 되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전주교육문화회관 이현규 관장은 “청소년 소통공간 ‘꿈딩’이 학생과 지역 주민의 교육적 공유 공간으로 기능하기를 바라며, 청소년들의 건강한 여가와 학습공간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전주교육문화회관 누리집(https://lib.jbe.go.kr/jec)에서 확인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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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건물이 자립공간으로… 전북도, 자활사업장 전국 첫 시도
전북자치도가 방치된 국유건물을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으로 탈바꿈하는 전국 첫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전북광역자활센터,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북지부와 함께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장 활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활기업과 자활사업단에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전북형 자활정책의 일환이다. 국유재산을 대부 받아 리모델링을 거쳐 취약계층의 일자리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방식으로, 전국 최초로 전북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관련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전주·익산·임실 등 5개 지역에 위치한 유휴 국유건물을 자활사업장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중 전주 금암1파출소 건물은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이 입주해 1층에는 자활생산품 판매점을, 2층에는 디저트 개발과 케이터링 공간을 조성한다. 익산 영등치안센터는 ‘다온팜스사업단’이 입주해 호두과자 판매와 도시락 제조를 진행하며, 임실 선거관리위원회 건물은 문구·팬시 용품을 판매하는 ‘알파 임실점(늘해랑)’으로 활용된다. 이어 군산 흥남치안센터는 ‘카페보네 군산점’으로, 남원 동충치안센터는 ‘베이커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