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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제61회 진안군민의 날 체육대회 "우승은 어디야?"

 

 

 

지난 12일 용담면 체련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61회 진안군민의 날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진안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주관한 이번 체육대회는 4개 부 11개 종목으로 총 2,500여명의 군민이 참여해 경기장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시상은 종목별 1위, 2위, 공동 3위까지 진행됐으며 종합 우승 읍·면은 별도로 진행하지 않았다.

 

읍·면별로 주천면은 고리걸기(남)·윷놀이, 마령면은 고리걸기(여)·족구, 정천면은 투호(남)·3인4각, 안천면은 투호(여), 백운면은 줄다리기(남)·줄다리기(여)·배구·단체줄넘기·바구니 콩주머니 넣기, 부귀면은 게이트볼, 용담면은 제기차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금년 처음으로 진안읍에게 입장상, 성수면에서 화합상, 상전면에게 매너상이 특별상으로 시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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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