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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경찰서, 좋은 리더를 위한 성평등 교육

 

진안경찰서는 지난 13일에 경찰서장, 실ㆍ과장 및 파출소장이 참여한 가운데 관리자 대상 성평등 교육을 실시 하였다.

 

이날 직무역량 향상교육은 성평등 정책행정관 소은선 강사를 초청하여 ‘경찰 관리자의 스마트 리더십-다양성관리’이라는 주제로 인식, 변화, 효과, 존중, 책임이라는 내용의 강의를 하였다.

 

주현오 진안서장은 “진안경찰서 내에서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이루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성인지 역량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 조직 내에서도 직원들 간 이해와 존중, 배려를 통해 업무의 역량을 증진시킴으로서 지역주민들에게 최선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여 생활정의를 실천하는 진안경찰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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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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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지사 "완주 구암리 폐소각장, 주민 수용성 확보 우선"
전북특별자치도가 폐기물 소각시설을 둘러싼 지역사회 우려 해소에 나섰다. 김관영 지사는 5일 김호은 전북지방환경청장과 면담을 갖고 완주군 봉동읍 폐기물 소각시설 설치에 대해 주민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신중한 검토를 당부했다. 이번 면담은 전북지방환경청이 지정폐기물처리시설 설치에 따른 환경영향평가 및 인허가 권한을 갖고 있어 최종 승인 여부를 판단하는 기관이라는 점에서 마련됐다. 이날 김 지사는 해당 시설이 삼봉지구와 둔산지구 등 주거 밀집지역에 인접해 있어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환경오염 문제를 제기했다. 지역 내에서 입지 적절성과 설치 필요성 부족 등을 이유로 반대가 지속되는 만큼, 주민 수용성을 먼저 확보한 뒤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뜻도 밝혔다. 아울러 시설 설치 검토 과정에서 철저한 검증과 투명한 절차 이행에 협조를 요청했다. 이 사업은 완주군 봉동읍 구암리에 일일 189.6톤 규모의 폐기물 소각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문제는 사업자의 연간 처리계획량이 완주군 관내 폐기물 발생량보다 많아 외부 폐기물의 대량 반입 등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는 것이다. 지역민들은 지난해 6월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이 전북환경청과 완주군에 접수된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