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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성수 좌포리서 마늘 기계화파종현장연시회 개최

- 마늘 기계화를 통한 겨울철 노지 소득작목으로 육성

 

진안군은 성수면 좌포리에서 마늘 재배농가 20여명을 대상으로 ‘마늘 기계화 파종 현장 연시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연시회에서는 겨울철 노지 소득작목 발굴과 마늘의 생산비 절감을 위해 마늘 농기계 장기 임대사업으로 진안에 맞는 마늘 품종 소개 및 트랙터 부착형 파종기(조파 8조)와 보행자주식 파종기(조파 6조)를 선보였다.

 

현장 연시회를 본 농업인은 “마늘 파종을 일일이 수작업으로 10명이상의 인력은 투입해 하루종일 작업할 것을 단 2시간 만에 해결할수 있어 농가에게 큰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고경식 소장은 “농촌 고령화와 일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서 기계화가 촉진돼야 한다”며“이번 시연회를 통해 마늘 재배농가의 어려움 해소 및 재배면적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올해 겨울철 노지작물 발굴을 위하여 양념채소 국내육성 품종 보급사업을 통해 진안군 관내 홍산마늘을 1.5ha 보급했으며, 기계화 영농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재배면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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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