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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도, 디지털바이오시대 전북형 헬스케어산업 육성

○ 디지털바이오 시대 특성화된 전북형 헬스케어 육성전략 수립

○ 디지털 기반 헬스케어 신사업 발굴 및 체계적 산업육성 기반 마련

 

전북도는 11일 전북도청 종합상황실에서‘전북형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특성화 방안 수립’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오택림 미래산업국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보고회는 용역수행기관으로부터 용역 수행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등 관계기관 전문가들의 질의응답과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전북도는 바이오디지털 전환 시대, 지역 자원 분석 및 산업화 가능성에 대한 연구를 통해 정부의 규제해소 정책과 지역 여건을 고려한 차별화된 전북형 디지털 헬스케어 육성전략을 수립해 선제 대응하고자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용역의 주요 내용은 ▲국내‧외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현황 및 육성정책 분석 ▲ 예타규모 이상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클러스터 추진 방안 ▲ 인력양성, 기반 조성, 지원체계, 연구개발(R&D) 세부과제 실행 방안 등이다.

 

 

오택림 미래산업국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데이터 주도 과학시대 전북의 바이오 디지털 전환을 앞당기겠다”며, “지역산업 육성을 위한 특성화 방안 수립 및 국가예산 확보 사업 발굴 등으로 글로벌 생명경제도시, 전북특별자치도가 될 수 있는 초석을 다지는 데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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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