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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안천면 노인대학생 대상 노후준비서비스 교육 실시

 

 

진안군은 지난 10일 안천면행정복지센터에서 제8기 찾아가는 안천면 노인대학생 40명을 대상으로 노후준비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국민연금공단 전주완주지사 노후준비서비스팀 윤영섭 과장을 초빙하여“일상이 행복해지는 대인관계 기술”이라는 주제로 기준․관점․감정 이해하기, 관계로부터 행복해지는 방법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예를 들어 쉽게 설명해 주니 이해하기 편했고, 노후에 좀 더 보람차고 즐거운 일을 보낼 수 있는 시간을 준 것 같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제8대 공약사업 중의 하나인 노후준비지원 프로그램 사업은 지난 3월부터 이번 교육을 포함하여 총 19회 실시하였으며 1,420명의 노인대학생, 노인일자리 참여자, 건강복지프로그램 참여자, 노인복지관 이용자에게 노후준비서비스 교육을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2024년에도 다양한 노후준비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진안군 어르신들이 노년의 삶을 미리 준비하고 즐거운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진안군 관계자는“노후준비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중요시되고 있어 진안군은 앞으로도 노후준비서비스 교육을 실시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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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지사 "완주 구암리 폐소각장, 주민 수용성 확보 우선"
전북특별자치도가 폐기물 소각시설을 둘러싼 지역사회 우려 해소에 나섰다. 김관영 지사는 5일 김호은 전북지방환경청장과 면담을 갖고 완주군 봉동읍 폐기물 소각시설 설치에 대해 주민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신중한 검토를 당부했다. 이번 면담은 전북지방환경청이 지정폐기물처리시설 설치에 따른 환경영향평가 및 인허가 권한을 갖고 있어 최종 승인 여부를 판단하는 기관이라는 점에서 마련됐다. 이날 김 지사는 해당 시설이 삼봉지구와 둔산지구 등 주거 밀집지역에 인접해 있어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환경오염 문제를 제기했다. 지역 내에서 입지 적절성과 설치 필요성 부족 등을 이유로 반대가 지속되는 만큼, 주민 수용성을 먼저 확보한 뒤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뜻도 밝혔다. 아울러 시설 설치 검토 과정에서 철저한 검증과 투명한 절차 이행에 협조를 요청했다. 이 사업은 완주군 봉동읍 구암리에 일일 189.6톤 규모의 폐기물 소각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문제는 사업자의 연간 처리계획량이 완주군 관내 폐기물 발생량보다 많아 외부 폐기물의 대량 반입 등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는 것이다. 지역민들은 지난해 6월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이 전북환경청과 완주군에 접수된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