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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소방서, '학교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 운영

 

진안소방서는 5일 마령초등학교를 방문해 저학년 20명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응급상황 발생 시 초기 대처 능력을 향상을 위해 심폐소생술(CPR) 체험 교육과정을 마련해 학생들이 응급 상황에서 가슴압박과 자동심장충격기(AED)를 활용하는 능력을 익히는 데 목표를 뒀다.

 

심정지 환자는 대부분 가정 등 주변에서 발생하는 만큼 최초 목격자의 초동 대처가 중요하다. 학교에서도 각종 안전사고와 응급상황이 발생할 수 있어 학생들의 심폐소생술 교육은 필수적이다.

 

라명순 진안소방서장은 “학교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은 각종 재난 상황을 직접 체험하며 자연스럽게 안전의식을 심어주는 좋은 기회다”면서 “어린이의 안전의식과 대처 능력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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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