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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성수면민의 날/백운면민의 날에...

 

성수면민 화합의 한마당 대축제 열려

 

 

진안군 성수면은 지난 3일 스포츠공감센터에서 제28회 성수면민의 날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성수면민과 많은 내외빈이 모인 가운데, 외궁초, 진성중, 지역아동센터, 주민자치 노래교실, 신나는 예술버스팀 등이 준비한 다양한 식전공연이 이어져 흥겨운 분위기로 면민의 날의 시작을 알렸다.

 

기념식에는 전춘성 진안군수, 안호영 국회의원, 김민규 진안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전용태 전북도의원, 각 기관 사회단체장, 향우회원들이 참석해 면민의 날을 축하했고, 면민의 장과 국회의원 표창, 우수직원 감사패 수여, 장학금 전달식 등 성수면을 위해 공헌한 이들에게 감사를 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갖기도 했다.

 

오후까지 이어진 이 날 행사에서 탤런트 전원주 및 다양한 공연단의 무대와 함께 면민노래자랑, 경품추첨도 이어져 참석한 주민들은 오랜만에 흥겹고 알찬 화합의 한마당 잔치를 즐겼다.

 

강신오 성수면 체육회장은 “많은 면민이 참석하여 흥겨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니 준비한 보람을 느낀다. 다음 면민의 날도 모든 면민이 풍성한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용주 성수면장은 “성수면민이 하나가 되어 즐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성수면이 진안군에서 가장 즐겁고 살기좋은 지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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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백운면민의 날 및 제41회 면민체육대회 

 

 

진안 백운면(면장 이보순) 제26회 면민의 날 및 제41회 면민체육대회가 10월 3일 백운중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되었다. 이 날 기념식에는 내외빈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섬진강 발원지 데미샘의 희망기원 성수 합수식과 풍물패 공연으로 면민의 날 시작을 알렸고, 이어 기념식에서는 최용규(문화체육장), 이택영(산업장), 엄창호(애향장)씨가 면민의 장을 수상했다. 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곽상조, 유분남 부부에게 감사패를 수여하였고, 백운면체육회에서 곽동원(전 면장), 강정현(직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또한 이장협의회에서는 김인주(직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 백운면의 자랑인 백운장학회(이사장 이남근)에서는 초.중.고학생 6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수여했다.

 

오후에 진행된 체육행사는 고리걸기 등 5개 종목의 경기가 법정리별 대항으로 펼쳐졌으며, 작년에 호응이 좋았던 청소년 보물찾기는 올해도 아이들이 함께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다.

 

이어 진행된 화합행사에서는 리별 대표 가수들이 열띈 실력을 뽐내는 열띤 노래자랑 경연과 함께 초대가수의 신나는 공연, 경품추첨 등으로 즐거운 축제의 장이 열렸고, 밤하늘을 수놓은 불꽃놀이로 분위기로 면민의 날의 열기가 달아 올랐다.

 

이보순 면장은 “면민의 날 행사를 개최하기 위해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면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단합으로 백운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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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