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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제6회 귀성객맞이 추석 노래자랑’ 성황

귀성객‧군민 화합, 진안고원시장 주차광장서 열린 노래자랑

 

진안군이 지난 29일 한가위 명절을 맞아 진안고원시장 주차광장에서 열린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귀성객 노래자랑’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4일 밝혔다.

 

올해 행사는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힘든 시간을 이겨내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로하고, 오랜만에 고향을 찾은 귀성객을 환영하기 위해 진안군과 진안군 농상공인연합회 주최로 개최됐다.

 

본 행사는 개회식과 초청 가수 공연 및 귀성객 노래자랑 등이 펼쳐졌고, 행사 중간에는 대규모 불꽃놀이 및 다양한 경품추첨을 진행하며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은구 진안군 농상공인연합회 회장은 “오랜만에 고향을 방문하신 귀성객과 일상에 지친 군민 모두가 보름달처럼 풍성하고 넉넉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라며 오늘과 같은 애정과 관심이 전통시장 활성화의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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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