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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전 직원 ‘청렴 다짐 릴레이’시작

 

진안군이 4일, 모든 직원이 함께 청렴 의지를 다지는 ‘청렴 다짐 릴레이’를 시작했다.

 

청렴 다짐 릴레이는 공직자들의 청렴의식을 강화하고, 이를 실천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진안군이 선정한 올해의 실천과제 중 하나다.

 

‘청렴 다짐 릴레이’의 첫 번째 주자로 나선 전춘성 진안군수는 ‘청렴한 당신이 미래의 진안입니다’라고 적힌 다짐 문구와 함께 “청렴은 나 자신과 올바른 공직문화를 위해 반드시 실천해야 할 기본 중 기본”이라고 강조하며 “진안군 공직자 여러분께서 청렴을 항상 마음속에 새기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후 청렴 다짐 릴레이는 5급 간부공무원들에게로 이어진다.

 

진안군 관계자는 “이번 공직자 청렴 다짐 릴레이를 통해 우리 군 공직자 여러분들이 스스로 청렴 의식을 제고하고 청렴에 대해 생각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은 청렴한 진안을 만들기 위해 ‘새올 팝업창 교육 운영’, ‘전직원 반부패·청렴교육’, ‘고위공무원 반부패 청렴 결의’, ‘부정청탁금지법 신고센터 운영’, 등 강력한 부패방지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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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