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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안천면, 제61회 진안군민의 날 체육대회 발대식 개최

 

진안군 안천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정희)는 제61회 진안군민의 날 체육대회를 위한 선수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체육회 임원과 회원, 선수 등 약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회장의 출정 선언을 시작으로 선수들을 위한 격려와 힘찬 응원 메시지 전달, 종목별 감독·코치 및 선수단 소개, 다과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체육대회 종목은 줄다리기, 3인 4각 등 11개 종목 120여명 선수로 구성했으며 안천면 직원과 체육회 임원, 그리고 각 종목 선수들이 남은 기간 동안 합심해 안천면의 단합과 열정을 확인하는 자리를 만들어가자고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쳤다.

 

안천면 안창호 체육회장은 “선수들의 적극적인 모습과 화합하는 마음은 좋은 성적을 거두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면민들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고, 또한 열정으로 하나 되는 안천면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이에 이정희 안천면장은 “안천면을 위해 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진정한 승리는 면민 모두가 하나가 돼 참여하는 것인 만큼 선수단 전부가 체육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해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안천면체육회는 오는 10월 12일에 개최되는 제61회 진안군민의 날 체육대회에서 우승을 목표로 선수단을 구성하고 종목별로 본격적으로 준비에 돌입하는 등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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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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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그친 뒤 병충해 확산 우려 커… 방제 철저 당부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5월 9일 오전 권철희 농촌지원국장 주재로 봄철 기상 점검 회의를 열고, 봄철 잦은 비로 발생하는 농작물 생육 부진 최소화 방안과 병해충 발생 예방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점검 회의에는 각 도 농업기술원 관계관이 영상으로 참여해 지역별 기상 현황, 주요 농작물 생육 동향과 봄철 기술지원 추진 상황 등을 공유했다. 권철희 국장은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로 노지 작물이 침수되거나 쓰러지는 등 피해가 우려된다.”라며 “비가 그친 뒤 작물별 생육 관리 기술을 전파해 피해 입은 작물의 생육 회복을 돕고, 침수·쓰러짐 피해가 심한 지역에는 현장 기술지원을 추진하는 등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어 “도 농업기술원과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선제적 방제로 보리·밀 등 맥류 붉은곰팡이병 발생을 차단하고, 수확을 앞둔 양파·마늘의 곰팡이병 확산을 막을 수 있도록 현장 지도를 강화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현재 농촌진흥청은 올해 봄철 기후 예측 전망 자료를 토대로 주요 과수와 채소 주산지를 중심으로 현장점검과 기술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중앙 예찰단을 파견해 병해충을 조기 발견하고, 표본 농가를 대상으로 모니터링(점검)